판 (GM): 3학년이 되어 첫 호그스미드 외출이 가능해졌습니다.
판 (GM): 부모님의 견학 허락 싸인을 위조한 한 명이 안타깝게 학교에 남았지만 우리와는 상관 없는 일이니까요!
판 (GM): 마을에 도착하면, 흰 눈이 내리는 풍경이 보입니다. 벌써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상급생들이 눈에 띄는 와중에
교수님들은 처음 호그스미드에 방문한 3학년 학생들에게 안전제일을 강조하고, 또 강조합니다.
도라: oO(네~!) 불쌍한 코리를 위해서 허니듀크에서 간식을 사가야지.
판 (GM): 호그스미드의 주민들은 학생들이 방문하는 날마다 수입이 짭짤한지 학생들 만큼이나 교수님의 설명이 끝났으면 하는 눈치입니다.
카밀: (허니듀크에만 들르면 오케이라 아무 생각이 없음)
판 (GM): 곧 지루한 이야기가 끝나고... ... 이제 자유시간! 어떤 것부터 할까요? 뭐부터 살까요?
카밀: 나~ 허니듀크 가고 싶어~ (손 듬!)
미스트라: (두근두근두근) ... 그럴까? 막상 오니까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는걸.
카밀: 허니듀크에는 맛있는 초콜릿이랑 간식을 팔아~ (아마도!) 미스트라도 좋아할걸?
미스트라: 흠... 글쎄, 버터쿠키보다 맛있을까... oO(두근두근두근두근.... ...)
도라: 좋아할걸~! 그리고 사인 위조로 기숙사에 갇힌 불쌍한 우리 친구 코리를 위로할 사탕도 사 가야 해!
카밀: (하긴 그리핀도르겠다...) 좋아~ 그럼~ 허니듀크로!
미스트라: 뭐... 구경할까. (엄청 기대하고 있는데 아닌 척)
도라: (다른 기숙사라도 친구일 수 있잖아! 우리처럼! 일단 그리핀도르같지만!)
나는... 나는..... 박쥐 눈알 사탕.
카밀: 나는 여기 있는 것들만 사면 돼~ (하면서 허니 듀크에서 파는 초콜릿 추천 목록 리스트 들어봄)
그 뒤에는~ 장난감 가게라던가? 버터 맥주도 맛있다던데~
미스트라: ... 그 모든 초콜릿을 다 먹을 수 있겠어..? (물리겠다고 생각한다)
매, 맥주? 맥주면 알코올이니? (침착.)
카밀: 그럼? 초콜릿은 썩지도 않구... (아마...)
아니? 음료수일걸? 물론 우리 대장이 알코올을 원한다면~ 그리핀도르 고학년한테 부탁해 볼 수도 있겠지~
도라: 아! 나도 선배들한테 들었어! 그...
거품 맥주!
미스트라: 아니, 괜찮아. ... 진짜 술일까봐 걱정했을 뿐이야. (흥흥)
카밀: (허니듀크로 가는 길 내내 완전 신나 있음)
도라: 진짜 술은 마시면 속에서 불 나는 것 같대, 그래서 이름도 파이어 위스키래! 우리 기숙사에 어떤 선배가 들고왔는데... (종알종알)
카밀: 어~ 도라~ 마셔 본 거야? 파이어 위스키? (같이 종알종알하면서 귀여움받음)
다, 당연하지~~~;;;
미스트라: ... 벌써 술을?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하는 얼굴)
카밀: (안 마셔 봤구나!) 정말~? 도라도 그리핀도르구나~ 벌써 그런 사고를 다 치고~ (칭찬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어조)
미스트라: ... 이른 음주는 속에 좋지 않아. 젠킨스. (타일러봄;)
카밀: 그래도 오늘은 미스티도 있으니까~ 파이어 위스키 말고 버터 맥주로 마시자!
도라: 어휴, 우리 기숙사 라운지 놀러 오면 너넨 정신 못 차릴거야! (뻐기면서 내심 안심)
카밀: oO (그리핀도르.... 저학년한테 술을 먹일 만큼 막 나가진 않는구나! 다시 봤어! 하면서 허니듀크 문 열고 들어감)
미스트라: 난 앞으로도 건강에 좋지 않은 행동은 삼가겠어. (새침)
카밀: (빠르고 침착하고 체계적으로 목표로 한 초콜릿들 쓸어담는 중)
너희는 뭐 살 거 없어?
미스트라: (새침한 척 완전 반짝이는 눈으로 구경 중...)
카밀: 거기 있는 젤리는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맛이 난대.
얘으아 이어바. 이어디게이아안만나! (우물... 우물...)
미스트라: (톡톡 터진다는 젤리 한 봉 들었다가...) ! 혹시 이게 몸이 뜬다는 그건가..? (막.. 막 구경함)
(도라 돌아본다) ...?
카밀: 장난칠 때 좋겠다~ (아무 생각 없이 던짐)
미스트라: 이상한 맛이 나는 것치고는 잘 먹는구나, 젠킨스...
카밀: (담은 초콜릿 계산하고 포장까지 끝마침) (양 손 가득)
미스트라: (구경하다보니 이것저것 많이 들고 와서.. 뭔가... 놓으려고 하지만........ 뭘 놓아야 할 지 몰라서 결국 다 계산한다) (;)
도라: 진짜 이상한 맛이었어! 얼마나 이상하냐면 진짜 진짜 이상했어! (모두 이걸 먹어봐야 해!)
미스트라: (전혀 먹고 싶지 않은 얼굴이 된다)
카밀: 진짜? 그거 누구였지... 그... 코리? 가 먹으면 좋아하겠는데?
미스트라: (자연스럽게 폭탄 돌리는 카밀 봤다가 시선 돌린다)
그거 살래? 그 옆에 있는 태피 사탕은 먹으면 혀가 무지개 색으로 변한댔어.
(좋아! 그것도 담았다!)
(우리의 무지개색 혀를 위해 세 개!)
미스트라: 혀가...? (어떻게 써먹을지 궁금한데 궁금해지지 않은 얼굴로 도라 봤다가 다시 시선 돌린다....)
도라: 너네랑 놀러나오니까 진짜진짜 좋다, 그러니까, 우리가 막 방과 후에 쇼핑센터도 가고 공원도 가고 그런 진짜 친구가 된 것 같아...
미스트라: (어째서 세 개인가 심각하게 고민하기 시작.)
.... 이 전까지는 진짜가 아니었단 말이니?
(빤히 본다)
카밀: 진짜가 아니었다고 생각하고 있었어~? (같이 놀려봄)
도라: 아니, 그게 아니라! 우리는 맨날맨날 학교에만 있잖아. 원래 학교에서 하루 종일 있진 않는단 말이야...
주중에는 하루 종일 있더라도 주말에는 놀러 나간단 말이야. 집에도 놀러가고. (무언가를 우물우물) 근데 우리는 학교가 너무 넓어서 티가 안 나긴 하지만, 학교 안에만 있으니까...
미스트라: 학교에서 사귄 친구는...
진정한 친구가 아니었구나.... (조금 더 놀려보기)
카밀: 하지만 도라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이해할 만 해~ 그럼그럼~
미스트라: (;;) 지, 진정해 젠킨스... (주워줌;;)
도라: 그, 그런게 아니라.... (하나 밟음)
.........
너네는 방학때 집에 가면 다른 학교 다니는 친구 없어서 모르지!
우리 동네 애들은 다 같이 벌써 여름에 놀러간단 말이야!
카밀: 괜찮아, 도라~ 마침 호그스미드에 왔으니까~
진정한 친구가 되기 위한 관례를 통과하면 해결.... 으응?
도라: 놀이공원도 간단 말이야, 아빠랑 같이!
미스트라: (사탕 줍다가 그건 또 무슨 말이냐는 얼굴로 카밀 보기)
도라: 너넨 아무것도 몰라! (별사탕 후두둑 후두둑 떨어트리면서 울먹거리기 시작함)
카밀: 그럼 우리도 여름에 같이 놀러 가면 되지~ 응?
미스트라: ... 아버지랑? 놀러간다고?... 보통 그래?
(의외의 부분에서 컬쳐쇼크)
카밀: (사실 이렇게 슥 버터 맥주를 먹으러 갈 생각이었는데 일단 도라를 달래자) 마법 텐트를 가지고 숲으로 캠핑이라던가~
미스트라: (아 잠깐만 나 마법사 아니니?) (물건 고치기 주문으로 자꾸만 흩날리는 사탕을 원상복귀 시도...)
도라: 게네가 막, 학됴 다니는 동안에 얼마나 친해져서 사촌네도 같이 놀러가고... 그러는데! 나는! 학교에만 있어서! 금지된 숲에 들어갔다고 해도 학교 뒤 숲에 가는 게 뭐가 대수냐고 하고! (서러움 폭발함)
판 (GM): 톡톡 튀던 별똥별 사탕 다시 롤백
도라: 나도 너네랑 같이 놀러갔다고 이제 자랑할 수 있는데!
카밀: 그랬어~ 그랬어~ (손에 초콜릿 하나 쥐어줌) 역시 이번 여름에 한 번 캠핑을 가야겠네~
미스트라: 진정해 젠킨스. (원상복귀된 별사탕봉지 쥐어준다.)
도라: (갑자기 존아 서러워져서 눈물 뚝뚞뚝)
미스트라: 그.... 애들의 친구들은 떨어진 사탕을 다시 깨끗하게 돌려줄 수 없어!
카밀: 아니면~ 친구 집에 놀러간다던가? 걔들은 다른 친구 집에서 하루 종일 밤 새고 놀아본 적 있대?
(훌쩍... 곰곰... 훌쩍...)
그러면... 너네가 정말로 내 친구라면.....
나랑 같이 무지개 혓바닥 사탕 먹어줘.
(전세역전)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미스트라: oO(옷가게에서 마스크를 팔면 좋겠네...)(허망)
도라: 진짜 친구는 재밌는 걸 같이 하는 거잖아, 너네랑 같이 먹으려고 세 개 샀단 말이야... (봉투에서 부스럭부스럭)
카밀: (아.. 뭐... 그래! 혓바닥 정도는!) 그럴까~? 진정한 친구의 증표인 무지개 혓바닥?
미스트라: ..... 그럼 이따 셋만 있을 때... (타협을. 시도)
도라: (길거리에서 사탕 세 개 들고 우뚝섬)
미스트라: .... 지금? .... 여기서.....?
카밀: (이젠 미스트라를 골리기가 재밌다) 지금~ 여기서~
미스트라: ....... (사탕 하나 들고... 한숨.......)
(내가... 조금 조신하게 말하면 괜찮지 않을까?)
(심각)
카밀: 도라~ 이거 봐~ 무지개 색~ (아 해서 보여줌)
냠: 도라... 지금 찍찍 그은 처진눈으로 콧물 쪼끔 흘리면서 망충하게 웃고있어요
함 되어주자
(급기야
미스트라: (문제의 사탕을... 입에 넣었다!)
(끄... 덕)
(무지개)
카밀: 미스트라~ 왜 말이 없어? 사탕이 별로야?
(말 할 때마다 무지개 혀 보이는 중)
.... 달아... (아주 작게 말하기)
(아주 활짝! 입을 벌리구 웃었다!)
열심히 골랐어요
도라: 걔들도 친구랑 똑같이 무지개 혀를 해본 적은 없을거야!
미스트라: (열심히 입 안에서 사탕 빨아 없애기....)
카밀: (미스트라를 좀 더 놀려 보려다가 내버려 두기로 함) 그럼 이제 어디 갈까?
미스트라: (끄덕....) (내 혀를 무지개로 만든 여자는 네가 처음이야 젠킨스...)
카밀: 장난감 가게나~ 버터 맥주나~ 아니면 이대로 아무 데나 돌아다니는 것도~
도라: (완전 기운 회복해서 펄펄 날아댕김) 가자 가자, 다 가자~!
미스트라: (유일하게 얌전한 사람이 되어서 따라간다...)
카밀: 음~ 장난감 가게랑 스리 브룸스틱스 중에 어디 갈까?
미스트라: 장난감 가게라면... 뭐가 있길래? (장난감과 연이 없는 집의 딸이 물었다)
도라: 그리고 다 들른 다음에 빗자루 상점에 가자, 이번에 새로 나온 기종이 있대!
그러게, 뭐가 있지... 저주 인형?
카밀: 딸꾹질 사탕, 똥 폭탄, 코를 무는 찻잔이나 개구리 알 비누나...
그런 걸... 필요로 하니? (도라 슬쩍 봄)(안봄)
카밀: 그리핀도르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 (기숙사 차별적 발언)
미스트라: (도라 안 봄) ... 싫어하는 사람에게 주기 좋을 것 같은 품목들이긴 한데.
카밀: 나중에 쓰고 싶은 사람이 생길지도 모르니까~ 구경이나 해~ (가게 문 열어줌)
도라: 코를 무는 찻잔 최고다! 사서 이번 방학에 초등학교 친구들한테 나눠줘야지!
카밀: 그런 짓 했다간 도라..... (마법부의... 어쩌고.. 저쩌고... 생각하다가) 잡혀 갈걸?
판 (GM): 아! 주고 기억 지우면 되는 거지!(안됌)
괜찮아, 그 정도는 이해해 줄 거야! (마법부: ?)
미스트라: 아니.. 젠킨스, 마법부는 청소년에게도 엄격하다고 들었어.
카밀: 맞아~ 장난이라고 해도 벌은 받아야 해~ (겁 줌!)
도라: 어... 걔들이 괜찮다구 그래도......?
(끄덕...)
카밀: 정확히는 장난 때문에 받는 벌이 아니라서~.... (하다가 말 돌림) 앗, 저것 봐! 날아다니는 장난감 새!
(반사적인 고개 돌림)
도라: (다시 돌아옴) 걔들은 괜찮다구 할텐데, 왜냐면 친구니까.... 음.... ((얼마나 세게 깨무는지 코를 가져다대본다.)
판정하실래요
(ㅋㅋㅋㅋㅋㅋㅋ)
절단?
Eh: (같은 생각을 햇어요) (근데 너무 마음이 아파 말하지 못한)
고통... 어때요
실패해도 잘리지 않아요
냠: 고통? 아픔? 글케 번역될덴테 (절단 펌블나면 이름을 말할 수 없는 도라 되나요?
L D.: 절단...... 우리 도라의 이름을 네글자로 만들순없어요
도라:도라 ROLL 고통
7
목표치: 8
도라: (꾹 참아봤지만 눈물 찔끔 나게 아팠다.)
미스트라: (빨개진 코 본다...) 괜찮니? ...
어... 어! 완전 괜찮지! (씩씩한 척 하며 코쓱하다 아파서 화들짝)
미스트라: (위험한 장난감도 파는 것 같다.) (종코에 대한 없던 신뢰가 떨어짐)
카밀: 코가 머글 동화에 나오는 '루돌프' 처럼 된 거 같은데~
아프면 말해야 해? (밟으면 바로 미끄러지는 스프레이 구경 중)
판 (GM): 우리애들 장난감 가게도 털 줄 알았는데
이미 사탕가게에서 탕진했나요(ㅋㅋ
도라: 너네는 산타 할아버지한테 선물 안 받아? (저절로 읽어주는 동화책 보고 있음)
L D.: 카밀은 애초에 허니듀크에 모두 투자할 계획이엇어요 (없단소리임)
미스트라: (도라에게... 고민하다가 사탕 깃펜 하나 쥐어줌)
미스트라: ..... (눈치를 보다가) 너희, 뭐 사고 싶은 거라도 있어?
카밀: (눈 깜빡) (스프레이 봄) (미스트라 봄) (스프레이 봄) (다시 미스트라 봄)
(스프레이 쪽으로 총총 갔다가....... 흠칫함) ....
... 어디에 쓰려고..? (속닥;)
카밀: 사 두면 여기저기에 쓸 수 있지 않을까? (생글생글)
미스트라: ..... 같은 편, 그러니까 대장과 동료에게 쓰는 건 금지야. (일단 쥐어준다!)
도라: (어? 동화책 읽다 보니 손에 깃펜이 생겼다? (
내가 사실 무의식중에 도둑질을.....!
(사탕깃펜꾹쥠 (
(지금부터 하면 되지) (카운터로 가서 해결하고 돌아온다)
도라: (깃펜 보고 미스트라 보고 깃펜 보고 깃펜 뒤쪽 쭉 빨아봄) (맛... 있... 어....!)
점원: 손님~ 손니임~!(개선장군을 뒤에서 부른다!)
카밀: (스프레이 쓸 만한 사람이 있나? 각을 재는 중)
도라: 너도 핥아볼래? (카밀에게 내밀었다.)
점원: 방금 계산하신 스프레이가... 진열상품은 다 샘플이라서요!
점원: 그러니까 새 거 남은게... ... 죄송하지만 저쪽에서 새 상품으로 가져와주시겠어요?
카밀: 어느 쪽이라구요? (입 안에 남은 깃펜 사탕 맛 짭짭하다가 물어봄)
점원: 저쪽이요! 저어어쪽! (밀려드는 학생들 사이에서 손만 삐죽 들어올려 방향 가리킴)
카밀: (오... 사람 완전 많은데...) 같이 갈래? 아니면 나만 갔다 올까?
도라: 미스트라도 먹어봐! (조금 축축해진 깃펜 쿡 찌름)
미스트라: .... 깃펜 하나 더 사줄 테니까 같이 가자. (자연스럽게 넘김)
(점원이 가리킨 방향 쪽으로 갑니다)
도라: 이거 진짜 진짜 맛있어, 완전 감동이야, 앞으로 하루에 세 번씩만 핥고 소중히 간직할거야... (꿈꾸듯 중얼거리며 맨 뒤에서 따라간다. (
미스트라: (그 정도야...?) (두 개 살까 고민하기 시작...)
판 (GM): 매대 근처에 반쯤 열린 문이 보입니다.
카밀: (스프레이 두리번두리번하다 발견함) 저쪽인가?
미스트라: (총총 다가간다.) ? 여기도 통로니?
카밀: 글쎄~ 창고 같은 데일지도~ (일단 열어봅니다)
미스트라: (통로인가..? 문 밖인지 안인지, 일단 들어가 본다.)
도라: 맛도 있지만 미스트라가 사준 거라서 더 소중해... 첫 눈이 내릴 때까지 남겨두면 소원이 이뤄질지도 몰라....
(맨 뒤에서 빼꼼)
판 (GM): 저 너머에 물건이 있나보다 짐작한 세 사람이 문을 열고 나갑니다.
문을 열고 나면, 건물 전체의 통로가 보입니다.
판 (GM): 계단이 지그재그로 복잡하게 난 곳은 1층에는 가게를 두고 위층부터는 사람이 사는 집 같아 보이는데... ...
계단 아래에 노인 한 명이 쓰러져있습니다.
(도와.. 줘야... 겠지? 갸웃갸웃하다 슬쩍 부르면서 다가가 봄) 저기요~
괜찮으세요~?
판 (GM): 노인의 주변에는 시계며 작은 소지품들이 흩어져있습니다.
계단에서 굴러떨어진 것 같은 모양새의 노인에게 말을 걸면, 아무런 반응도 되돌아오지 않습니다.
도라: 뭐야, 뭐야? 할아버지가 넘어진 거야? 괜찮으세요?
(먼저 들어왔지만, 굳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가 그제야 다가간다...)
도라: (뒤돌아서 점원을 부른다) 저기요! 여기 누가 쓰러졌어요!
판 (GM): 노인의 아래로 피가 배어난 자국이 슬그머니 보입니다.
미스트라: (흠칫) ................
판 (GM): 도라가 뒤돌아서 점원을 부르는 동안 세 사람의 머리 속에 같은 생각이 스칩니다.
우리가 본 것은 노인의 시체 라는 생각이.
시체를 목격한 PC는 죽음으로 공포판정해주세요.
카밀:카밀 ROLL 죽음
6
목표치: 6
미스트라:미스트라 ROLL 죽음
10
목표치: 8
도라:도라 ROLL 죽음
10
목표치: 6
Eh: 미스트라 oO(그럴 수 있다) (아냐임마
판 (GM): 도라가 부르는 소리를 들었는지 허둥지둥 점원이 달려오는 소리가 납니다.
냠: 마법사는 쉽게 죽지 않는다는 편견을 갖고있어요
카밀: 치료 마법 쓰실 줄 아는 분 계신가요?
판 (GM): 문을 벌컥 열고, 같은 것을 목격한 점원이 가게가 떠나가라 비명을 지릅니다.
미스트라: .... 사람이 (비명 소리에 얼굴을 찌푸린다)
- 쓰러져 있는데요!
판 (GM): 그 비명을 들은 많은 사람들이, 계단 아래에 쓰러진 노인과, 그 바로 앞에 서있던 세 사람을 목격합니다.
핸드아웃 <노인의 시체>를 공개합니다.
카밀: (시선을 한 몸에 받자 조금 인상을 찡그린다..)
미스트라: (... 뭐야, 무슨.. 상황이지?)
판 (GM): 이어서 두번째 도입페이즈 진행합니다.
판 (GM): 호그스미드 외출은 시체의 발견과 함께 급하게 마무리 되었고,
시체를 가장 먼저 발견한 세 사람은 교장실에 불려왔습니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사탕을 사고 장난감 가게에 들렸다가, 그 다음에는 버터 맥주를 마시려고 했는데...
판 (GM): 무거운 공기가 세사람과 교장선생님, 그리고 누군지 모르는 한 사람이 서있는 교장실을 가득 채웁니다.
미스트라: (대체 무슨 상황인가... 불안한 상상을 억누르려고 노력한다.
오러 로벨라인: (먼저 입을 뗀다.) 반가워요. 나는 마법부에서 나온 오러, 로벨라인이라고 합니다.
오러 로벨라인: (세 사람의 반응을 하나하나 살핀다.)
오러 로벨라인: 그 상황을 보고 모른다고 하긴 어려울 거예요. 하지만, 설명이 필요하긴 할 테니 짧게 할게요.
도라: oO(우리 지금 교장실에 경찰 온 거지?)
오러 로벨라인: 사망한 사람은 가게 위쪽에 거주하던 마법사였습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실족사가 아닌 것 같은데 왜 계단에서 떨어진 것 처럼 보이느냐... 가 이 사건에서 가장 이상한 점이에요.
오러 로벨라인: 그리고 여기 모인 세 사람이 사망자를 발견했을 때. 딱 동일한 시간에 숨을 거뒀네요.
도라: 어어어, 근데 저희가 문을 열었을 때엔 이미...
미스트라: '아닌 것 같다'라면, 사인을 모르신다는.. 말씀이신가요.
오러 로벨라인: 마법으로 모든 살인사건이 순식간에 해결된다면 오러는 다 책상을 빼고도 남았을 거예요.
카밀: 그럼 저희는~ 음~ (적당한 단어를 찾다가) 참고인인가요?
도라: 문을 열자마자 떨어졌으면 주, 죽을 때까지 시간이 좀 걸릴테니까 저희가 한 건 아니.... 지 않을까요.....? (주눅.....)
냠: (도라는 명랑함과 논리력을 맞바꿔보려고 해요
오러 로벨라인: 이 바닥에서 10년 넘게 수사를 했는데 이런 경우에는 주로... ...참고인보다는 조금 더 중요하게 취급하죠. 알겠나요?
(얼굴을 절로 구긴다...)
L D.: 아.... 하지만 스진상 우리를 의심해야해 이해해요 로벨라인
(ㅋㅋㅋㅋㅋㅋㅋㅋ
도라: (참고인보다 증요한게 뭐지?) 그러면... 그러면 저희가 판사님 앞에서 증언을 하나요?
오러 로벨라인: 그렇게 될 수도 있겠네요. 우선은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수사에 협조해야 함을, 학교에서 허락 받았답니다.
도라: (머 그럼 문제 없지 않아? 하는 얼굴로 돌아본다. (
교장: 의심하려는 건 아니지만, 지금으로서는 유일한 목격자이기 때문에 학교는 수사에 협조하기로 결종했습니다.
교장: 여러분 외에도 그 날 사망자에 대한 걸 본 사람이 있으면 이렇게 조언을 구할 거예요.
카밀: 안 그래도 할 일이 많으실 텐데 괜찮으신가요~ 도와드릴 수 있을 만큼은 도와드리겠지만!
미스트라: ... 고인을 위해서라도 필요한 일임을 이해했습니다. 필요한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얼굴을 어느새 폈다.)
교장: 사건이 무사히 마무리되면 걱정 할 만한 일은 없을 겁니다, 젠킨스 양.
오러 로벨라인: 그럼... 당시의 상황을 좀 들을 수 있을까요? (손가락을 휘휘 움직여 노트와 깃펜을 꺼낸다.)
어, 그러니까 저희는... 미끄러져라 스프레이를 사려구 했는데요,
저희가 가져간게 견본품이라구 새걸로 계산을 해주겠다고 해서...
카밀: oO (그러고 보니 그 점원도 조사해야 하지 않나 중얼중얼 생각하는중)
도라: 근데 가게에 사람이 너무너무 많았어요! 그래서 점원 아저씨 대신에 저희가 창고로 가려다가 문을 열었는데 할아버지가 쓰러져 있었어요. (나름 논리적이라고 생각중이다.)
미스트라: .... 정확히는, 통로를 창고로 착각한 것이었습니다.
도라: 그래서 점원 아저씨를 불렀더니 건물이 떠나가라 소리를 질러서 온 동네 사람들이 다 모였어요.
오러 로벨라인: 아, 착각이었다... 라. 좋아요.
그 외에는 더 기억나는 점이 없나요?
.......
(
(열세살)
미스트라: 시신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바로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피를 보았으니까요.
도라: 그리고... 결국 스프레이를 못 샀는데....
미스트라: (그건 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느낌으로 쿡 찌름)
그 점원에게 물어보시면... '새 상품을 찾기에 어디있는지 방향을 말해주었다'고 할 거에요.
도라: (쿡 찔림) 어, 또.... 맞아요! 그랬어요!
미스트라: 그 방향에서 조금 열려있는 문을 찾아서, 들어간 거였으니까요.
도라: 사람이 너무 많았거든요, 문은 중요해 보였구요!
카밀: (멀뚱히 들으면서 가끔씩 끄덕이고만 있음)
도라: 그리고 처음 보는 할아버지였어요, 맹세해요! 저흰 호그스미드에도 처음 가봤어요!
오러 로벨라인: 중요해 보이는 문을 통해서 들어갔다... (깃펜 슬쩍 보고 잘 받아쓰는지 확인한다.)
맞아요, 삼학년이었죠. 호그스미드에 처음 가는 나이고... 또 충분히 위협적인 주문들을 배울 만한 나이네요.
미스트라: (그나저나 저런 깃펜이 있다니 새삼 조금 탐난다.)
.... 네?
오러 로벨라인: (틀린 말 했냐는 눈썹 까딱)
도라: (우... 우리 그런거 배웠냐? 라는 복습 안 한 얼굴)
카밀: 사람을 밀어 넘어뜨리는 주문 같은 건 기억이 안 나서~
미스트라: (찌푸린다.) ...사람을 죽일 정도의 주문을요?
오러 로벨라인: 밀어 넘어뜨리기만해도 죽을 수 있지만, 지금은 그런 주문이 기억 안 난다니 다행이네요.
좋아요, 사람의 기억이란 건 이렇게 바로 말하지 않으면 쉽게 날아가거나 다른 사람과 대화하면서 변하는 법이니까요. 여러분의 생생한 증언이 필요했어요.
학교 측에서는 수사에 협조하는 대신 여러분의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요구했으니... 종종 이렇게 식사 전이나 후에 협조를 구할 만한 일이 있을 겁니다.
사건이 해결되기 전까지요.
알겠습니다.
도라: 저기... 저희는 정말 범인이 아니에요! 서로 증명할 수 있어요! (쥐어짜내서 외친다.)
오러 로벨라인: 안타깝게도 서로의 증명은 수사에 그다지 도움이 되진 않는답니다.
수사가 진행 되는 동안 얼굴 볼 일 많을 테니 천천히 하도록 해요. 그럼, 이제 저녁식사 하러 가도 좋아요.
또, 기숙사에서 나가지 않고 푹 쉬는 걸 권할게요.
도라: (지금 밥 먹으러 가면 체할 것 같은데....)
카밀: (이미 슬쩍 나가려고 하고 있는 카밀)
교장: (도라랑 눈 마주치고 나가도 괜찮다는 손짓)
(도라 살짝 잡아당겨서 같이 나간다.)
이이있잖아, 만약에 정말로 범인이 안 밝혀지면... (복도에서 소근거린다.)
카밀: (먼저 나와 있다가 소근거리는 소리에 돌아봄)
판 (GM): 복도를 돌아다니는 학생들은 대부분 오늘 호그스미드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호그와트 학생들 사이에서 벌써 누가 죽었는데... 학교 안에 범인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식으로 벌써 소문이 퍼진 모양입니다.
도라: (괜히 다들 쳐다보는 것 같은 느낌에 더욱 쭈그러듦)
.... 그런 이유로 우리가 범인이 되진 않아. (도라에게 작지만 또렷하게 말한다.)
도라: 가, 감옥에 가게 되는 걸까, 아직 너네랑 여름 캠프도 못 가봤는데....
도라: 그치? 저 사람은 똑똑하니까 금방 밝혀주겠지? (화색!)
미스트라: 똑똑한지 아닌지는 몰라도... (얼굴 구깃)
... 아무도 다치게 하지 않은 사람을 데려갈 순 없을 거야.
도라: 아직 조금 무지개색이다. (혓바닥을 내민다.)
미스트라도 아직 남아 있겠네?
미스트라: .... 나, 나는... (잠깐만... 아까 오러랑 말할 때도 혀가 무지개 색이었던 걸까?)
도라: 뭐, 카밀은 초콜릿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래! 아깝게!
미스트라: (그 오러 웃음을 잘 참는구나) (;)
냠: 어떡하지... 우리애들 무지개사탕 군것질하는 애기들이에요...
냠: 우리애들 결백해요... (예서 서울대의대보내주세요 톤으로
도라: 일단은 저녁 먹으러 가자! 저녁 먹으면 혓바닥도 원래대로 돌아올거야.
미스트라: (가벼워진 분위기에 조금 안도한다) 그래. 호그와트의 음식인데.
판 (GM): 핸드아웃 PC1, 2, 3을 공개합니다.
냠: 그래도 각오했던것보다는 약시리인것같어요 (할아버지: 네?
ㄱㅊ아요 아직 우리는 3학년
냠: 생각해보니 해리도 마법부 청문회 소집당하고 집나왔죠... 3학년때.....
약시리인데요
(??
나는너넬믿어
원작 하드코어햇잔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L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판 (GM): 그럼 싸이클에... 들어가도록 하겟습니다
제가먼저할래요
누구와 어디서 등장할까요!
Eh: 저 잠간만 화장실만 가따올게요 (슈슈슉
광기가 하나 생겻어요
그럴수잇죠.
냠: 그러면... 등장인물은 카밀이랑 도라입니다.
냠: 도라는 식사를 하고 기숙사로 돌아가는 카밀을 쫑쫑 쫓아갔어요.
(? 빼먹은거 달아봄...
판 (GM): 네 요번 시날은 장면표가 없으므로 자유롭게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원하시면 가끔 없는 시날도 추가가능해요
(?
냠: 아마 복도나... 래번클로 서쪽 탑 가는 길목일거예요
Eh: 장면표가 없다니 (다양한 박살을 고려해보기 시작함.)
도라: (어 미스트라도 같은 방향이야? 그래 그럼!)
카밀이랑 도라였어요
저의 실수였어요
(눈물퐁퐁퐁퐁
L D.: 전 복선인줄알앗어요 사실 용의자는 도라와 카밀같은 (돌아가는뇌)
Eh: 후훗 어딜 보시는거죠? 그 미스트라는 잔상이었습니다.
판 (GM): 아닙니다 저의... 저의 실수였습니다
판 (GM): 이런 저를 받아들이세요(이럴 때 쓰는 말 아님)
L D.: 카밀은..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아요 생각이 많은 상태
하지만 우리애들과 잇을땐 방긋방긋입니다
냠: 도라는 사탕깃펜을 쭉쭉 빨며 따라가구있어요 하루에 세 번만 핥겠다던 다짐은 어디에?
(사탕깃펜이 애착인형 같은 도라 너무 조은)
카밀: 도라~ 그리핀도르 기숙사 가는 길 여기 아닌데? (사탕 먹다가 길 잃었나 생각함)
아, 아냐, 나도 우리 기숙사 가는 길은 알거든? 여기 삼 년째 살고있거든?
카밀: 그런데 왜 이쪽이야~ 나한테 할 말 있어서?
어떡하지~ 나도 도라가 좋지만 우리 둘이 잘 되면 미스트라가 혼자 남는걸~ (농담)
카밀: 그러니까 너무 서운해하진 말구~ 좋은 친구로 지내자? (받지도 않은 고백 거절)
판 (GM): 카밀의 신조군요 친구와는 연애하지 않는다
그치만 둘과 연애하면
L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라: (내가 카밀을 좋아하는데 너무 비밀이라서 나도 몰랐어!)
도라: 아, 아냐, 그런 거 아냐~! 그러니까... (깃펜 끝 잘근잘근 씹다가 카밀은 결국 미스트라에게 선물을 못 받은 걸 떠올렸다.)
저기, 그러니까... 앞으로도 우리랑 계속 호그스미드 가 줄 거지...?
그야.... 그렇지? (너무 당연해서 생각을 안 했다) 너희 아니면 누구랑 가~
도라: 그치, 다행이다~! 당연하지만 여튼 다행이다~! (배시시 웃으면서 표정이 풀어졌다.) 아까 교장실 불려가기 전부터 카밀이 기분이 너무 안 좋아 보여서 혹시 같이 안 놀면 어떡하나 했어~!
카밀: ...... (애매하게 웃는다) 그거랑 이건 별개니까~ 괜찮아~
도라: (이렇듯... 도라는 보기보다 예민하게 카밀의 감정을 눈치채고 있었습니다 육감으로 더욱더 친해져서 감정 함 맺자)
둘이 사귀어줘 (갑작스런 RPS
도라:도라 ROLL 육감
3
목표치: 5
L D.: 근데 저희 시체 조사 가능한 상태인가요 (문득)
판 (GM): 넵 지금 조사 가능한 핸드아웃은 시체랑
PC입니다
도라: 그러면... 나중에 캠핑도 가고 우리 동네도 놀러올거지? 그치?
카밀: 그럼~ 친구잖아? 상황이 좀 이상하긴 하지만 그건 변하지 않는걸~
부적
Eh: 정말 미치겠어 오너끼리 대립할거 같잖아요
카밀: 나중에 도라네 집 갈 때 선물도 많이 가져다 줄게?
L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판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6굴려서 짝수나오면씀..
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
L D.: 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 (이마침
Eh: 주사위 : 카밀. 친구와 연애하지 않기로 했잖아.
L D.: 도라... 내가 완전 쩌는 조사 비밀 캘때 써줄게.....
중의적해석이 가능하네요 실패햇을때 쓴단말
씬 1회 추가 가능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냠: 더 구질거리지 않구 그 대답이면 만족했다는듯 자기 기숙사로 돌아갑니다... (어?
Eh: (약간 전화 찬스 같은 느낌으로 바라봄)
냠: 이렇게 사리사욕에 가득차도 된다는 말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인거죠
(급기야
L D.: 그럼요 저희 대립형이잖아요 (아닙니다)
정말 이것은...대립형(오너)
냠: 하지만 너네가 나중에 정말 중요한 장면이 필요할 수 있고 나는 너희를 사랑하고 3학년에만 쓰는것도 아니고...
일단은 존버하며 장면닫겠습니다 (ㅜㅜ
누구와 어디서 등장할까요
L D.: 카밀과 도라... 아니 이어가면 될거같아서 각잿는데
생각해보니 미스티가 2씬연속안나오네요 미스티야 내가 그게아니고..
Eh: 아니에요 편하게 해주세요 (미스티 : (허니듀크에서 산 사탕빨고잇음)
L D.: 하아아.. 미스티야 내가 그게아니고 (구질구질)
L D.: 카밀... 그냥 보내주려다가 멈칫 하고 뭔가 생각났어요
잠깐 고민하다가 도라를 총총 뒤쫓아갑니다..
(이색기 계속 rps함
카밀: (음~ 일단 왔는데 말을 어떻게 꺼내야 할지 모르겠다) .... 사탕 맛있어?
도라: (한층 개운해진 기분으로 럴럴러 돌아가다가) 응? 응! 너도 역시 이 맛을 잊지 못했구나?
카밀: 응? 응~ 맛있더라고~ 좀 더 사 올 수 있으면 좋았을 텐데...
도라: 다음에 호그스미드 가면 또 사오자. 이건 허니듀크에서 팔아도 될 것 같은데...
카밀: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웃는 얼굴로 눈치 보다가) 그렇지... 오늘 너무 정신이 없었어서... (말 흐림)
아니... 으음, 아니다, 도라~ 그러니까 내가 여기 왜 왔냐면...
일단 사람 죽은 거 보기도 했고~... 안 그래도 놀랐는데 오러라는 사람은 우리를 막 의심하고...
그래서... 괜찮은가 해서~ (방긋 웃는다) 걱정돼서 와 봤는데... 괜찮아?
도라: 응? 으응... 하지만 그 사람 말 들어보니까 우리가 정말 수상해 보이더라... 하지만... 우린 진짜 안 했는데, 그치? 우린 결백하잖아!
그런데 우리가 아는 걸 왜 그 사람이 모르는 건지 모르겠어서... 혹시 짐작가는 거 있어?
L D.: 하면서 친한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 (맞나) 친애로... 도라의 비설을 들어봅니다
판정해주세요!
카밀:카밀 ROLL 친애
5
목표치: 5
판 (GM): 카밀에게 도라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도라: 그러니까! 경찰이면 사람을 막 의심해도 되는 거야? 그러니까 경찰이 뭐냐면 머글 오러 같은 건데...
여하튼, 나는 그런거 다 중요하지 않다구 생각해! 주, 중요한 건 우리가 서로를 믿는 거잖아.... 그치? (눈치봄)
ㅠㅠㅜ
Eh: (심란한 눈으로 먼 발치에서 보는 관전자)
카밀: ....... (눈만 깜빡이고 있다가 웃는다)
그럼, 우리가 서로를 믿는 거지. 그게 중요하지~
도라: 우리는 아직 버터 맥주도 못 마셨는데... 그걸로 멀린의 콧수염 만들기 놀이도 해야 하는데... (시무룩))
카밀: 걱정 마... 다 잘 해결될 테니까. 내일은 만나서 오늘 산 초콜릿이랑 과자들 나눠 먹을래?
버터 맥주는.... (못 구했지만..)
도라: 어, 응! 그러자, 미스트라도 불러서 셋이 같이 먹자!
괜찮아, 버터맥주는 다음에 또 먹으러 가면 되니까!
(헤헤... 헤헤헤.)
카밀: 그렇지? 호그스미드에는 다음 주에도 갈 테고. (같이 헤헤 웃음)
가는 데 괜히 잡아서 미안~ 오늘은 푹 쉬어~
(다음 주 뭐야~ 다음 번이에요)
도라: 아냐, 카밀두! 잘 자! 신경쓰지 말구 푹 자!
카밀: (도라 들어가는 데 손 붕붕 흔들어 주면서... 장면 닫습니다..)
내가 잘못햇다
조아요............. 이제 미스트라에요
아............ 셋이 같이 나오면 좋겠는데 왜 단독출연하고싶지
판 (GM): 조아요! 존버는 승리의 미스트라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함가함가
좋아요 (캐입하자.)
미스트라는 기숙사에 있습니다....
Eh: 아직 이른 시간이라 돌아온 친구들도 없는데 혼자 침대 위에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스트라: (현장을 발견했을 때 남들의 시선, 오러의 태도, 다른 학생들의 숙덕거림... 진짜로 범인으로 몰리는 기분이 들었다.)
(되도록 빨리... 빨리 범인이 밝혀지면 좋겠어.)
(내가 중압감을 못 견디게 되면... 같이 갔던 애들마저 의심하게 될 지도 몰라. 말도 안 되지만, 정말로.....)
Eh: 미스트라는 고뇌하고 있습니다........
Eh: 어떻게서든 이... 스트레스를 참으려고 합니다 머리에 힘주고 범인 잡을 생각을 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인의 시체를 인내로 조사합니다 (캐넣음(꾸깃꾸깃
미스트라:미스트라 ROLL 인내
3
목표치: 5
주사위도 긴장해부렷어,,
Eh: 부적쓰러 나가면 써주실 분 계신가요(급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L D.: 김카밀은 도라마저 실패하면 어쩐지 밖으로 나오고 싶어집니다
미스트라: (생각이 좀처럼 잘 정리되지 않는다...)
미스트라: (기숙사 밖으로 나가본다.....)
Eh: 기숙사밖 복도에서 서성서성 도라를 발견하게 되나요 (정말... 미치겟고.......감사합니다
아아아앗, 미스트라~!
(아직도... 그 깃펜을 쥐고 있나?)
도라: 있잖아, 카밀이 내일 허니듀크에서 사온 초콜릿이랑 사탕 먹으러 오래! (들고있다... 조금 축축해보인다...)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미스트라의 긴장을 풀어주고 이마에 부적을 붙여주자)
.... 그거 마음에 들어?
도라: (조금 부끄러워졌는지 배배 꼬며) 그리고... 미스트라가 사준 거잖아, 우리 처음으로 호그스미드에 갔는데 처음으로 선물받은 거야! 무지 기뻐!
그러니까 하루에 세 번... (까지 말하고 서른다섯번쯤 빨아먹은 사탕 봄)
...... 정도 먹으려고 해!
미스트라: (또 웃는다) 그런 걸 가지고.... 젠킨스는 훌륭한.. 부하니까, 사탕 깃펜보다 훨씬 좋은 것도 받을 자격이 있어. (쓰다듬)
다음에 또 사줄게. 젠킨스는 좋은.. 부하니까.
(훌륭한 진정제 도라를 보았다... 다시 인내하며 시체에 대해 생각해보자)
나도 뭔가 사줄게! 갖고싶은 거 있어?
미스트라: 음... 퀴디치 우승컵 같은 거...? (다른 생각에 집중하다가 생각 없이 말해버림)
Eh: (판정해도 될가요!) (판님 봄)(하늘봄)
판 (GM): 퀴디치 우승컵 모양의 부적을 받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도라: 어? (어......?) (갑자기하늘보고땅보고결연해짐!)
스... 슬리데린한테 한번쯤은 져줄게!
미스트라: 아니... 네가 얻은 거.... (라고 또 생각없이 말함;)
미스트라 ROLL 인내
9
목표치: 5
Eh: 그렇게 인내하다가 그만 도라의 퀴디치 우승에 배팅한 미스트라
판 (GM): 너무 귀엽잖아요 카밀한테 고백 거절당하고
미스트라에게 대쉬받기
(아님)
도라: 진짜? 그거라면 더 힘낼게! 다음 우승컵 트로피는 미스트라한테 갖다줄테니까! (방방) (개인 소유 아님)
L D.: 도라 주인공으로 로코찍어도 되겟는걸 (탐둬주세요
미스트라: ..... ? ... 어... 그래..... (정신 돌아왔는데 자기가 무슨 소리 한지 기억못함)
냠: 도라의 우당탕탕 양손의 꽃 (카밀: 나는 아니라니까
판 (GM): 미스트라에게 노인의 시체 핸드아웃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판 (GM): 퀴디치 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도, 갑작스레 오늘 본 노인의 시체에 대한 화제가 나왔을 때였습니다.
냠: 나는 사실 죽지않았다... 너희의 우정을 시험해보고 싶었을 뿐!
미스트라: ... 사실 그 노인에 대한 생각을... (화제가 넘어가던 중)
판 (GM): 분명히 기숙사 근처였는데... 눈을 뜨니 포트키를 탄 것과 비슷한 어지럼증이 일고, 차가운 바람이 느껴집니다.
.....
판 (GM): 눈 앞에는 망토를 깊이 눌러써 얼굴을 가리고 급하게 골목 안으로 향하는 수상한 사람이 보입니다.
도라: 우, 우리 언제 밖으로 나왔지? 그보다 저 사람 엄청 수상해 보이지 않아?
저 사람이 진짜 범인일지도 몰라!
범인을 잡으면 우리 결백이 증명되겠지!
미스트라: 아니, 애초에... 여기가 어디...? (당황)
판 (GM): 주위를 둘러보면 눈에 익은 간판 몇 개가 보입니다.
판 (GM): 오늘 호그스미드에서 지나친 간판들입니다.
수상한 사람을 따라간다면 추적으로 판정합니다.
미스트라: ? .... (젠킨스의 말이 사실인가...?)
(일단 미스트라는 쫓아갑니다)
미스트라 ROLL 추적
4
목표치: 7
도라:도라 ROLL 추적
5
목표치: 7
이때
미스트라는 부적 두개를
깨닫게되는데.
엉엉엉ㅇㅇ
갈수가없다..
판 (GM): 당황해서 주위를 둘러보는 사이 수상한 인물은 빠르게 골목 안으로 들어갑니다.
무작정 쫓아가는 것도, 다른 특기로 판정하는 것도 모두 가능합니다.
Eh: 어? 부적 말고 다른 특기 사용이 나을까요? (고민
어떻게든 됩니다
걱정마세요
다행이야 다행이야
냠: 도라는 근처에 놓여있던 빗자루를 집어들고 골목 위로 날아보기로 합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빠를거야!
뒤에 타! 미스트라!
도라:도라 ROLL 탈것
3
목표치: 5
탈것으로 판정해볼까요!
냠: 올해 우승컵을... 네게 안겨주고 싶었는데...
일단 사라진 인영을 향해
주문을 던지고
사격으로 판정하기 해보겠습니다
(명예글핀 뱃지 닦음)
슬리와 글핀은 종이한 장 차이
미스트라: (앗... 안돼... 이러다간.....)
(이러다간 놓칠 것 같아...!)
(사라진 인물을 향해 냅다 주문을 던진다;)
미스트라 ROLL 사격
7
목표치: 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판 (GM): 냅다 던지는 주문에 소질이 있었습니다.
도라: (우당탕탕하다가 명중시키는 미스트라 봄)
판 (GM): 미스트라가 주문을 외우자 방금 지나간 사람의 족적이 눈 위에 형형색색으로 빛납니다.
(몰라요 겵투아냐 ㄱㅊ아)
미스트라: (정신 하나도 없었는데 맞는 주문을 외웠나보다) (다행)
도라: 미스트라... 너는 역시 우리 대장이야! (존경하는 얼굴 반짝반짝 (
미스트라: 그.. 일단 쫓아가자. (부끄러워져서 호다닥 앞장선다)
L D.: 얘들아 몸조심하고 혹시 이상한놈이 잇으면 바로 주문을 쏴
판 (GM): 망토를 쓴 인영은 골목을 돌고 돌아 구석진 곳에 위치한 가게로 향합니다.
L D.: 문득 든 생각인데 저거 타임터너쓴 저희들이면 재밋겟어요
판 (GM): 간판도 제대로 걸려 있지 않은 잡화점은 창문이 모두 검은 천으로 가려져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판 (GM): 한 사람이 어두운 밤그림자 속에서 나와 망토를 쓴 이에게 말합니다.
?: 당신이 올 줄 알았죠. 이쪽으로 오세요.
판 (GM): 말을 건 사람은 흰 머리카락을 깔끔하게 넘기고 불타는 듯한 붉은색 눈동자가 눈에 띄는 중년입니다.
두 사람은 가게 뒤쪽의 작은 문으로 들어갑니다.
그 다음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서 그늘로 판정합니다.
도라 ROLL 그늘
5
목표치: 6
미스트라: (살금살금 따라간다....) (저런 인상은 처음 봐)
미스트라 ROLL 그늘
7
목표치: 6
L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판 (GM): 창문을 가린 검은색 커튼 틈으로 가게 내부의 모습이 조금 보입니다.
냠: 이해해주세요 청순뇌가 약시리에 떨어져서 적응을 하지 못하고 (변명해봄
판 (GM): 망토를 쓴 사람이 후드를 뒤로 젖히자, 막 오늘 시체로 발견된 늙은 마법사의 얼굴이 나타납니다.
미스트라: (소리 낼 거 같은 도라 입 꾹 막음)
.... !
판 (GM): 마주한 건 아주 잠깐이었지만 잊기 어려운 얼굴입니다.
그런데, 저사람 죽지 않았었나?
장면에 등장한 PC 전원 시간으로 공포판정합니다.
미스트라:미스트라 ROLL 시간
5
목표치: 5
Eh: 우리집은 예언가 집안이다 왠지 이런 일이 일어날 것 같았지. (급조
L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라:도라 ROLL 시간
9
목표치: 8
와우
Eh: 도라는 사람이 살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도라: oO(와! 살아있었나봐! 역시 우리는 범인이 아닌 거지! 무죄다!)
노인: 네놈이 이 시계를 가지면 오래 살 수 있다고 했잖아! 그런데 사람들은 내가 다 죽은 줄 알고 있다고!!
어디서 사기를 쳐...! 내 시체를 치우는 걸 내 눈으로 보게 해?
판 (GM): 늙은 마법사는 은색 회중시계를 세차게 흔들다가 탁자 위에 내려둡니다.
시계는 시체의 옆에 있던 것과 아주 비슷해보입니다.
?: 그 시계는 당신에게 젊음과 장수를 가져다 주는 물건이라고 설명하지 않았습니까.
시체가 나타난 건, 그저 일이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판 (GM): 두 사람은 조금 더 목소리를 높여 소리지르고, 진정시키려는 대화를 나누다가 이내 가게 안쪽으로 난 방 안으로 들어갑니다.
... ... 곧, 노인이 다시 망토를 깊게 눌러쓰고 바깥으로 나옵니다.
미스트라: (아니... 젊음과 장수 좋지, 그렇지만 우린 무슨 날벼락이지?)
판 (GM): 노인은 한적한 뒷골목을 지나 다시 호그스미드의, 불이 하나 둘 씩 꺼지고 있는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도라: 있잖아 미스트라, 저 할아버지를 잡아서 오해를 풀어달라고 할까?
판 (GM): 핸드아웃 <수상한 잡화점>, <바늘 없는 회중시계>를 공개합니다.
미스트라: ..지금은 안돼. 강한 마법사라 우릴 공격한다거나.. 그러면 곤란하니까.
판 (GM): 장면에 등장한 PC는 모두 이성-1 해주세요.
냠: 캐: 우리가 본 걸 설명하면 다들 우리 말을 믿어줄거야!
오너: 그럴 리 없다.
미스트라가 균형의 수호자가 되는수밖에없다
도라: 근데... 여기 호그스미드지? 우리 왜 여기 있는 거지? 안 들키고 돌아갈 수 있을까?
판 (GM): 노인의 모습이 사라지고 나면, 다시 눈 깜빡 할 사이에 서 있는 장소가 익숙한 호그와트로 변합니다.
판 (GM): 미약한 어지럼증이 느껴집니다. 대체 무슨 일이었지?
....
(갸웃) .... ? (이런 마법에 대해 들은 적이 있나 고민 중...)
냠: 이상하다 파찬에서도 퀘스트 주고 이동한 다음엔 나 혼자 돌아오라고 하던데
인세인은 친절하니까요!
(흑흑흑흑
도라: ..... 우리 방금 꿈을 꾼 걸까, 하지만 미스트라, 너도 봤지! 들었지!
판 (GM): 시간이 꽤 지난듯 저 멀리서 반장이 어서 들어가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미스트라: (반장의 목소리에 눈을 깜빡...) ....시간이 멈췄던 건 아니고, 우리가 실제로 거기에... 다녀갔던 걸까?
물론 똑똑히 기억해... ..우리는 모두 결백해.
도라: 일단 이걸 카밀에게 말해줘야 해, 우리는 결백하지만 증거가 없으니까! (주먹을 쥐고 허공에 흔든다.)
... 지금은 들어가 쉬자. 일단.
도라: 그 수상한 가게, 다시 가서 주인한테 진실을 밝히라고 하면 될 거야, 오러 선생님도 같이 가 주면 좋을텐데!
(꾸닥꾸닥하며 헤어집니다.)
미스트라: 그렇게만 된다면, 정말 더 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조금 심각해진 얼굴로 손을 흔들어준다.)
(*장면을 닫습니다)
시간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주어지지 않고, 똑같이 흐르지 않으고.
슬슬 장르변화가 있어도 좋죠
냠: 새삼 지금꺼진 엄청나게 활극이었네요...
판 (GM): 그리고 오늘 열두시쯤... 끊어갈까해요
Eh: 친구들아 우리 아직 친구지(협력형으로 장르 바꿔보려는.시도
ㅋㅋ ㅠㅠ 네
Eh: 우리 다음주까지도 친구인거다~~~ (알박기
L D.: 친구들... 카밀에게 모든 것을 말해줫나요 근데 카밀은 글쎄... 좀 더 정확히 확인해 볼 필요가 잇을 것 같다 꿈일 수도 잇고... 하는 미적지근한 반응일 것 같아요
L D.: 그래서 다함께 그.. 분실물과 다른 것들 < 이라는 간판의 잡화점이 잇는지 확인해 보러 갑니다
냠: 가만 냅뒀느면 대연회장 테이블에 올라가서 연설할 기세였어요
Eh: 약속대로 허니듀크의 단것들을 가져와서...
(설득력을 높여봄
L D.: 카밀 : 진정하구.. 응... 근데 착각일 수도 있고 이상한 마법일 수도 있으니까 정확히 확인해 보자~ 나는 몰라도 그 오러는 안 믿어줄걸~
이런 반응으로 호그스미드에 갑니다
Eh: 미스트라 : (열받지만 사실이라 반박할 수 없군)
카밀: (두리번두리번.... 해서 잡화점을 찾아봅니다..)
이 근처 맞아? 길 기억해?
도라: 확실해, 정말 가게에 가면 믿어주는거지?
미스트라: (창문을 다 검은 천으로 가리고 있는지 확인하고) .... 응.
카밀: 나보다는~ 그 오러가 믿어줄 만한 이야기인지를 봐야지...
(하지만 정말 꿈이라도 꾼 건 아닐까? 가게 이름이야 지나가면서 보았을지도 모를 일이고...)
(사람의 기억을 매개로 하는.. 어쩌구저쩌구... 마법일지도 몰라... 아니면 정말 서서 꿈을 꿨던지... 하면서 가게 근처를 기웃거립니다...)
도라: 네가 믿어주는 것도 중요해, 카밀은 우리 친구잖아! (가다가 우뚝 서서 고집부린다.)
...너희를 믿지?
판 (GM): 판정해주세요. 우리 애들이 꿈꾸고 헛소리를 하는지
사실 나도 꿈을 꿨는지...
카밀:카밀 ROLL 꿈
10
목표치: 5
도라: 오러 선생님이 우리를 안 믿어주는 건 의심하는 게 직업이라서 그렇다지만, 우리가 서로 그러면 안 되는 거잖아! (조금..... 아주 조금 서운해보인다...)
카밀: 그럼, 그럼~ (다시 방긋방긋함) 너희 말이 헛소리라고 생각했으면 아예 와 보지도 않았을걸~
판 (GM): 어젯밤 두사람이 지나간 길을 그대로 돌자, 그 자리엔 그대로 으스스해 보이는 가게가 있습니다.
도라: 저기서 눈 빨간 아저씨랑 그 할아버지가...!
카밀: 으음, 사람은 안 보이는 것 같은데...
판 (GM): 검은 커튼 사이로 살짝 살펴보면, 손님은 보이지 않지만 드문드문 가게 안을 돌아다니는 사람이 보입니다.
도라: (소리는 안 내고 입만 벙긋거리면서 손가락질)
판 (GM): 눈을 가늘게 뜨고 살펴보고 있으면, 어느 순간 가게 안에서 움직이던 사람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동시에, 가게 문이 열립니다.
가게 주인: 학생들이 제 가게를 궁금해하는 건 드문 일인데요. 희귀한 재료를 구경하고 싶다면 들어오세요.
미스트라: ... ! (그 남자인가...? 얼굴부터 확인한다!)
카밀: ..... (눈을 깜빡이다가 배시시 웃는다) 앗, 좋아요~ 잠깐 실례할게요~
판 (GM): 어제 본 그대로의, 눈두덩이가 움푹 패이고 불타는 듯한 붉은 눈동자를 가진 중년입니다.
도라: (그 사람 맞아, 진짜야! 하구 속삭인다.)
가게 주인: (들어오라는 듯이 문을 열어준다.)
미스트라: (아...) ... 죄송합니다. 여기에 신기한 물건들이 많다고, 오가는 이야기들을 들어서...
(자연스럽게... 아마도 자연스럽게.. 입장!)
가게 주인: 아, 얼마 전에 여러분의 선배 한 명이 가게에 들려서 물건을 팔았는데 그 소문이 퍼졌나 보네요.
('거기까진 몰랐는데..?' 표정으로 열심히.. 어필해본다)
도라: 어, 맞아요! 엄청 재밌는게 많다구 그랬거든요, 재료라던지, 마법 도구라던지!
가게 주인: 그랬나요? (서랍에서 작은 남색 케이스를 하나 들고 나온다.)
미스트라: (;) (여.. 열심히 도라를 보며 '그랬어??' 하는 얼굴로.. 보고.. 다시 가게 주인 보고...)
카밀: (주위를 흥미롭게 구경하는 척 하고 있다)
가게 주인: 자... 이게, 얼마 전에 들어온 도구인데 주인을 아주 잘 따르는 충직한 목걸이죠. (케이스 안에서 가늘고 긴 은색 사슬 목걸이를 꺼낸다.)
카밀: (근데 사실 진짜 쫌 흥미롭긴 하다... 저건 그 때 책에서 본... 앗, 저건.. ) (하다가 주인 쪽 봄)
목걸이인가요?
미스트라: ........ 주인을 잘 따른다니, 목걸이가요...?
가게 주인: 미래의 고객에게 홍보하는 셈치고 이걸 드리죠. (잠깐 고민하다가 가장 먼저 가게에 들어온 카밀에게 건네준다.)
그렇게 비싼 건 아니니까요. 작은 선물이라고 생각하세요.
미스트라: (무, 무료로?) (믿어도 되는 걸까..?)
도라: 막... 저주받은... 그런 건 아니죠....?
가게 주인: 그런 위험한 걸 학생에게요? 그럴리가요.
정말로 위험한 물건도.. 판매하시나요?
가게 주인: 그런 것에도 관심이 있나요? 졸업 전의 학생에게는 조금 많이 이를 텐데...
미스트라: 아, 아니요. (급하게 도리도리...) 그렇게 희귀한 물건들을 많이 파시니까, 혹시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음, 들어서.
카밀: (목걸이를 한참 들여다보다) 이 목걸이는 어떤 마법 도구인가요~
가게 주인: 그건 이 목걸이의 주인으로 인정 받으면 알 수 있을 거랍니다.
실패한다면 우리 가게에 다시 팔러 와도 좋아요. (작게 웃는다.)
미스트라: (인정도 받아야 해?) (도도한 목걸이네...)
카밀: ..... (물끄러미 보다가 문득 묻는다) 목걸이는 잘 안 하고 다니는데... 혹시 시계 모양 마법 도구는 없나요?
손목시계나, 회중시계나~ 갖고 다니기 편한 거?
미스트라: (프, 프뤼네... 훅 들어오잖아)
도라: (뭔가 말하려다 카밀이 더 잘 할것같아서 맞장구나 쳐봄)
가게 주인: 시계 모양? 시간과 관련된 마법은 규제가 심해서요, 까딱하면 장사를 접어야 할지도 모르니 다들 잘 안 두려고 한답니다.
카밀: 아, 규제가 심해서~ (그럼 말 안 해 주겠네... 일단 목걸이를 챙겨넣는다) 아쉽네요~ 하나 갖고 싶었는데~
도라: (팔았잖아! 팔았잖아! 뭐라고 하지는 못하고 눈이나 쳐뜸)
미스트라: 으음... 시계 모양이라고 해서 꼭 시간과 관련된 마법이 걸려있지는.. 않지 않나요. (모르는 척 고개 갸웃거려본다.)
(시계만 얘기했는데 시간에 대한 것까지 나오나? 하는.. 순진한 얼굴)
가게 주인: 그럼요. 시계 모양이라고 꼭 시간 마법일 필요는 없고, 시간 마법이라고 꼭 시계 모양일 필요도 없죠.
그치만 시간과 관련된 것이라고 하면 보통은 시계를 떠올릴 테니까요.
도라: 그렇구나! 저희는 학생이라서... 잘 몰랐어요.
카밀: (주머니 속의 목걸이를 만지작거린다) 나중에 또 와도 되나요?
가게 주인: 그럼요. 미래의 고객 유치를 위한 선물이니까요.
도라: 으음, 단골이 될 수 있다면... 좋겠네요....
카밀: (단골... 나쁘지 않을지도... 앗 내가 무슨 생각을...)
(일단 웃는 낯으로 꾸벅 인사하고... 다른 친구들이 더 물을 게 없다면 장면을 닫습니다)
판 (GM): 수상한 잡화점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제가...또...실수해서...공포판정을 빼먹은 나머지 ㅠ ㅠ 지금 진행하겠습니다)(머쓱)
장면에 등장한 PC는 이성 -1 해주세요.
미스트라:미스트라 ROLL 추적
7
목표치: 7
카밀:카밀 ROLL 추적
8
목표치: 7
도라:도라 ROLL 추적
4
목표치: 7
L D.: 근데진ㅉ ㅏ생각보다 가게주인 친절하고
단골해도되겟어요
도라: (아아아아 말을 더듬었어 들켰을거야아아아)
미스트라: (앗 아앗 도라한테 빠르게 사탕깃펜 하나 더 사서 쥐어준다)
판 (GM): 핸드아웃 <수상한 잡화점 주인>을 공개합니다.
판 (GM): 또 카밀에게 프라이즈를 배부합니다.
냠: 과연 카밀은 목걸이의 주인이 될 수 있을까
아니 이성...(ㅋㅋ
Eh: (이래저래 뭔가 많이 까인거 같은 기분
한 씬 정도는 더 달릴 수 있어요!(급기야
조아아.
(긴장)
ㅋ
어쩌다.... 우리친구...
Eh: 조아요 일단 미스트라가 씬플레이어고...
흠......(장면표를 잃고 넋부랑맨
Eh: 미스트라 장난해 지식특기가 변신술이잖아(자기가 찍은거임
L D.: 혹시 이 시계도 뭔가를 변형한 게 아닐까
앗... 아앗 그래요
채택합니다(급기야다급기야
냠: 사실 그 시계는 변신술로 시체를 만들어낸거야
Eh: 어릴적에 씽크빅 교육을 받고 창의력이 넘치는 어른이 됩시다 흑 흐흑
(대체... 왜 '가짜' 시신도, 살아있던 '진짜' 사람도 그 시계를 가지고 있었던 거지?)
Eh: 일단 미스트라... 혼자 나오겠습니다 미안 얘들아 너희에게 쇼크를 먹일 수없어
(이러고 이제 실패하면 부적 구걸할 봉마인입니다.)
Eh: 미스트라는...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할 것입니다
Eh: 도서관에 간 미스트라는... 시계 모양의 마법도구와.... 또 사람이나 물건을 시신으로 보이게 할 수 있는 변신 마법...? 그런 게 있을까...? 싶으면서도 닥치는대로 찾아봅니다.
(* 지식 분야의 [변신술]로 [바늘 없는 회중시계]를 조사 판정합니다)
미스트라:미스트라 ROLL 인류학
9
목표치: 5
L D.: 자기 씬 아니어도 프라이즈 비밀 볼수잇나요 (가물함
아 등장을안햇구나
앉습니다
판 (GM): 보고 싶으심 볼 수 있는 것으로
볼래요 늘 감사합니다
미스트라에게 바늘 없는 회중시계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냠: 어째선지 오늘 세션에선 하는일이 없는 (주요임무: 부적쓰기
판 (GM): 도서관에 오길 잘 한 것 같습니다. 관련이 있는 마법을 찾은 것 같습니다.
(도라 : 왜 힐러가 아니고 포션이야
판 (GM): 카밀에게 프라이즈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From 판 (GM)): 당신은 지금부터 카밀 프뤼네가 아닙니다.
(From 판 (GM)): 당신은 젊음과 장수를 위해 어린 학생의 몸에 들어온 노인입니다.
(From 판 (GM)): 당신이 가진 본래의 사명과 비밀사명을 모두 파기하고 위 핸드아웃과 같이 변경합니다.
미스트라: .... ! (닥치는 대로 찾아보다가 기숙사로 돌아갈 시간이 다 되었을 무렵에... 뭔가 알아냈다.)
(이건... 아니, 그렇다면 그 노인... 설마?)
(From 판 (GM)): RP시 달라진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도 괜찮으며, 카밀의 모습을 흉내내려고 해도 좋습니다.
(From 판 (GM)): 이번 씬 종류 이후 카밀의 특기는 이번 세션에 한해 노인의 것으로 변경됩니다.
미스트라: (벌떡 일어난다) (이 사실을 빨리 친구... 아니 부하들에게도 알려줘야겠어)
(To GM): ㅎㄱㅅㄱㅈㄱㄷㄱㅈㅋㅈㄱㄱㅋㄱㅋㅋㄱㅅㅋㅅㄱㄱㅋ
미스트라는 헐레벌떡 찾아낸 책을 들고 밖으로 빠져나갑니다...
이거 확산정보로 만들 수 잇는거죠
(호에엑!)
(To GM): ㅜㅡㄴㅈㄱㄷㄱㅈㅋㅈㄱㅋㄱㅋㅋㅋㅋㅋ 크아아아아 죄송해요 스루해주세요 으아아아
Eh: 미스트라는 아슬아슬하게 기숙사 통금 시간이 닥치기 전에...
(From 판 (GM)): 카밀은 언제든지 원하는 시점에서 클라이막스 페이즈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Eh: 둘을 불러서 냅다 찾은 책의 바로 그 페이지를 보여주었습니다!
확산정보화 하겠습니다
그리고 씬을 닫을게요!
판 (GM): 핸드아웃 바늘 없는 회중시계의 비밀을 확산 공개합니다.
(To GM): 일단 지금은 아닙니다.. (사유:시간
미스트라: .... 그.. 사람, 위험해..!
RP하세요
(들어감
끝났다고 하는게
더 재밌을거 같아요(?
약간 드라마 끊는 것 처럼...
다들 비밀 보셨나요
네....
Eh: (초반 : 아 이건 막 어? 누명 씌우고 어? 우리 중에 살인자가 있고 막)
(지금 : 허어어.............)
Eh: 아맞아 금.시.주 를 마지막으로 봅시당
판 (GM): 핸드아웃 <금지된 시간의 주술>을 공개합니다.
냠: 할아버지... 할아버지를 만나야 해요....
Eh: 이 시리즈... 아무리 생각해도 시간마법의 악용을 막기위한 마법부의 공익 아님니다
판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하지만 그럴듯해요
불법 주문 쓰지 마라!
Eh: 지금... 애 하나가 시공간 저너머에서 울고잇다 (엉엉엉엉 엉엉엉엉
그리고 할아버지 한분이 (엉엉엉엉
할아버지...(이름모름)
(From 판 (GM)): 할아버지...(카밀)
(From 판 (GM)): 죄송합니다 ㅋㅌㅋㅌㅊㅋㅊ ㅠㅠㅠㅠㅠㅠ
카밀 그 목걸이 뭐야 흑흑
판 (GM): 18학점 채운 다음 타임터너로 24학점 만드는
카밀...
(To GM): 이미 늦엇어.......... 미안해친구들아 카밀은 7학년못가
냠: 1학기 26학점 수강으로 5학년에 NEWT 따고 졸업하는 카밀
(From 판 (GM)): 원한다면 갈 수 있어요! 걱정말아요!!
Eh: 카밀... 그건... 죽을수도 있어 (초과학점
여기서 정리하나요!
판 (GM): 다음주에 도라 씬부터 이어할게요!
Eh: 그리고 부적을 대립에 쓴다니 역시 그런건 없엇다.
Eh: 웃기지마라... 내 부적은 친구들을 위해 쓰일것이다
Eh: 우리는 진영공개되고 협력형이다 알지....
(되도...
L D.: 그럼그럼... 진영달라도 협력할수잇죠..
Eh: 진영이 다 뭐냐... 우리에겐 우정이 있다
(친구가 좋은 죠노우치짤
L D.: 우리 다음주까지 친구야 알앗지 다다음주도... 다다다음주도..
판 (GM): 그럼요 엔딩날때까지 친구(과연?)
Eh: (아.. 안되면 죽으면 되는 것입니다.) (아님)
(제가 죽으면)
냠: 얘들아 우리 졸업사진찍는다구 같이 망토맞췄잖아 기억나지? (타임터너돌림)
L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들어가보겠쥽니다....쫀밤되세요(쫍
(부둥부둥
(To GM): 아 저 템체크하러 시트봣다가 어빌이상하게대잇어서 오잉? 햇더니 이거 노인거엿어요
(From 판 (GM)): 괜찮아요 이제부터는 그분이 카밀
(From 판 (GM)): 그 어빌이 카밀의 어빌(이번 세션 한정) 입니다
(To GM): 엉엉엉엉 얘들아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
Eh: (드리프트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죄송합ㄴ다!!!!
멋져멋져
크아악 8시 정각에 눈을 뜨다니
Eh: ㅋ ㅋ ㅋ ㅋ 저의... 저의 세션뇌가 기상하라고 쿸 찌른거 같아요(?
Eh: 로그 급하게 보는데 시간마법 쓰지말란 공익 시나리오라는 문구부터 눈에 띄는군요 (허어
Eh: 2싸2씬이 끝낫고.... 도라차례인가요 쪼아요!
전화소개
준비했으니까
듣고 가주세요(줄줄줄
꼭
아무도 광기를 받지 않은 무의미한 시체의 공포판정과
목격자를 보호할 생각은 안 하고 의심하는 오러!
가게주인은 백발적안의 포마드 올백 중년 여성입니다.
아니 여성이죠
L D.: 언니 카밀 어빌 어.마예요 저희 친해질수잇어요
그럼 시작합니다. 우당탕탕 활극의 연속 3학년 스토오리!
누구에게는 가끔 들리는 가게이고, 누구에게는 살고 있는 집이기도 한, 호그스미드의 한 주택에서
커다란 소리가 납니다.
이 건물에 사는 사람이라면 바로 며칠 전에 들었을... ... 큰 물건이 떨어지는 것 같은 소리.
소리에 놀란 사람들이 복도로 나왔지만, 계단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얼마 전 사고로 예민해진 사람들이 복도를 살피다 보면, 노인의 시체가 있었던 부근의 나뭇바닥에 약간의 핏자국과 움푹 패인 자국이 생긴 것을 발견합니다.
판 (GM): 하지만 무엇이 떨어졌는지. 누군가 다쳤는지. 끝까지 알지 못합니다.
판 (GM): 2사이클 3씬은 도라의 씬입니다!
냠: 무서워... 너무너무무서워 일단 핸드아웃복습을... 아아아
사명보고핸드아웃보고... 사명보고...
판 (GM): 지금 열린 것 중에 조사 안 된 건
수상한 잡화점 주인 / 금지된 시간의 주술
이렇게 입니다00)/
아 PC 비밀도
있어요.
등장인물... 전원이구
도서관에갑시다! 금지된 시간의 주술을 찾으러!
판 (GM): 그럼 저번 씬에서 미스트라가 조사하고
다시 다 같이 도서관에 온 거네요
귀여워 우리애들
(우리애들 쪼물쪼물
카밀: (도서관의 책을 손으로 쭉 훑으며 걷고 잇다.. )
냠: 호다닥 알려줘서 셋 다 온 느낌이겠지요 흑흑우리애들
판 (GM): 흑흑 호다닥 모이는거 넘 귀여워요 나중에 그 D.A애들처럼
미스트라: (해마다 금지된 행동을 갱신하는 느낌이지만 어쨌든 비장)
판 (GM): 그 뭐냐... 그거 있었음 좋겠어요 동전 통신기 같은거
도라: (상황이 이렇게 된 이상 우리는 정보를 더 얻어야 해! 비록 내가 글핀 스테레오타입이지만 호기심분야는 지식이라구!)
L D.: 우리애들이 어떻게든 만들수잇지않을까
사서 선생님께만 들키지 않으면 되는 거지!
(비장한 얼굴)
판 (GM): 그럼요 그럼요 잘 숨어 들어갈 수 있는지
추적으로 판정합니다.
도라 ROLL 추적
5
목표치: 7
미스트라: (애초에... 왜 학생들이 접근할 수 있는 곳에 금지 구역을 만든 거지?) (급기야 합리화)
미스트라 ROLL 추적
9
목표치: 7
천재
Eh: 슬슬 저도 그것을 인정할 때가 도ㅣ엇어요(명ㅇㅖ글핀뱃지받음
판 (GM): 약간 미스트라가 망 본 것 같죠
도라: (잠입에는 성공했다! 이중에... 어떤 책이 금.시.주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지 '육감'으로 찝어봅니다!)
(찝어봐도... 되죠?)
미스트라: (육감이 번뜩이는 젠킨스를 보는 내 불안한 눈빛과...)
도라:도라 ROLL 육감
6
목표치: 5
(번뜩!!!)
판 (GM): 그야 도라의 육감은 글핀 삼학년 제일이니까!
도라에게 금지된 시간의 주술의 뒷면을 공개합니다.
쇼크 감소해주시고, 공포판정해주세요.
도라:도라 ROLL 영혼
5
목표치: 7
카밀은 공포판정 괜찮지 미스트라는 괜찮으신가요? (ㅋㅋㅋㅋㅋ
판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rom 판 (GM)): 카밀 안 괜찮잖아요 너무 재미있다 이 시날
Eh: 저는요... 아직 3인데 괜찮지ㅠ안을가요?
(이성치가
(To GM): 다행히 7이긴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안들켯다
L D.: 저는 세션시작하고 1밖에 안까엿다구요
도라: (놀라서 목이 뻣뻣해졌다.) 그러니까 말이야.......
도라: (비밀 확산합니다!) ... 그러니까 우리가 재작년에 봤던 그 애도, 작년에 유니콘이 될 뻔했던 것도....
다... 다 금지된 시간의 마법이었나봐. (마른침을 삼킨다.)
판 (GM): 미스트라와 카밀 모두 쇼크 체크 및 영혼으로 공포판정 해주세요.
(To GM): 존경하는 마스터님 이 정보는 노인도 몰랏던걸까요 (꼼수입니다)
미스트라:미스트라 ROLL 영혼
6
목표치: 9
도라: 누가 접근 금지 구역에 와서 읽고... 시험하고 싶다고 생각했을지도 몰라. 50년 전의 베일리네 선배들이라거나...
카밀:카밀 ROLL 영혼
7
목표치: 7
미스트라: (베일리...) (얼핏 잊고 있었던 이름이 나오자 순간 확 현실감이 들어서 무서워진다.)
(To GM): 알고잇엇다면... 쇼크는 안먹지않을까요 이것은 이성치 보존을 위한 발버둥
판 (GM): 네! 아마 뽑기가 있을 거예요/
사이좋게 광기가 쌓엿어요
냠: 이 트랙 정말 좋아하는데 지금 들으니까 너무 두려워
(From 판 (GM)): 이성 안 깎이는 걸 공지하고 보존하시겠어요 / 공지 없이 깎으시겠어요(ㅋㅋㅋ
(ㅋㅋㅋㅋㅋ
(To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냠: 주로 이성을 잃은 kpc와 어쩔 수 없이 전투해야하는 상호소관타이만에서
(To GM): 공지하는게 재밋지않나요? 쟤뭐야 모먼트 전자해주세요...
그 상황이랑도 진짜 잘 어울려요
(To GM): 아 맙소사 얘들아 너희는 이성을 잃은 kpc는 아니고 .... 어쨋든 전투할거야
판 (GM): 그리고 카밀은 이성치 감소하지 않습니다.
(허어어
도라: 이... 시계줄이라는 걸로 다른 사람 몸으로 갈아타서... 그래서 원래 몸은 죽어버리는 걸까? 그러니까, 영혼 없는 몸이 살아있을 수는 없는 거고...
젊음과 장수.
카밀: 몸을 갈아탔는데 원래 몸이 중요하겠어.
도라: 새로운 젊은 몸에서... 새 이름으로 말이지.
... 형제 시계는 어디 있을까? 누가 갖고 있을까?
미스트라: 시계... 시계는... 시계가 그 때 본 그거라면....
...................
...... 프뤼네. 너, 목걸이 받았지.
애초에 그거 목걸이가... 맞았니?
어.......?
카밀: 원래는 아니었던 것 같긴 해... 이게 시계줄인가? (목에 걸린 목걸이를 손가락으로 걸어 잡아당겼다가)
그럴 수도? 하지만 목걸이라고 받았는걸. (방긋 웃습니다..)
무슨일인데
카밀우리친구잖아
아니야 우리애 용의자아니에요 (사운드트랙보고 비명지름
미스트라: (떨린다.) .......... 그거...버릴 수 없니?
미스트라: 부수거나.... 그거, 그거 가지고 있다가, 혹시라도.
카밀: 정말로, 마음에 들어. (샐쭉 웃는다..)
도라: 카밀, 그랬다간 그 할아버지한테 네 몸을 빼앗길 거야! 그러면 너는? 네 영혼은 어디로 가는데?
카밀: 왜 이렇게 걱정이 많아? (조금 짜증스런 기색을 내비쳤다가 다시 웃는다) 걱정 마, 나는 괜찮을 테니까.
미스트라: ..그래. 프뤼네는 현명하니까. ...?
나는 무사할 거야. 죽지도 않을 거고!
냠: 너내감정롤에부적안써줬잖아 (랜디님: 자기주운을 왜 남에게 탓해요
L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판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 D.: 그럼그럼 카밀이랑 도라랑 미스트라는 친구죠
(육성으로 죽여줘나옴)
진짜로..
(To GM): 아약간... 죽겟어요 (판님:질러놓고왜이러세요
미스트라: (우선, 표정을 평소처럼 하려고 노력한다.)
카밀 프뤼네는 현명한 사람이니까, 나는 프뤼네를 믿겠어.
(From 판 (GM)): 랜디님은 천재야 너무 쩔어요 지금
도라: (카밀에게 이 얘기를 해 주는 게 맞았을까? 카밀이 우리가 아는 카밀이 맞는 걸까? 의심하면 안 되는데, 의심하기 싫은데, 저렇게 신나 보이는 카밀은 너무 낯설어... ..... 세상에서 위험하고 귀찮은 일을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너였잖아.)
(그렇게나 확신할 수 있는 일이야? 그렇다면 어째서 우리에게 알려주지 않아? 있잖아, 카밀... 우린 계속 친구지?)
L D.: 도라야............... 우리친구야
도라: (침착한 미스트라와 들뜬 카밀 사이를 빠져나와 착잡한 얼굴로 서가에 책을 돌려놓습니다.) (장면 닫을게요)
아무도 안계시면 손듭ㄴ디ㅏ..
Eh: 마스터 씬은 없군요 (30분만에 너덜해진 에의 모습이다.)
네 ㅋㅋㅋ ㅠㅠㅠㅠ
냠: ![흑흑]()
L D.: 카밀... 1씬.. 혼자갈게요 나중에 다 설명할수잇어요
진짜다설명할수잇어..
냠: 카밀아.................................
맺었어야했어......
(To GM): 맺엇어도 삭제됏을거예요 ㅑㅁ님..
냠: 나랑변신술공부할래? 하면서 호기심분야로 들이댔어야했어........
(From 판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h: 내가 지나가다 부적을 써야했어....(급기야
카밀: (도서관에서 나와서... 기숙사로 간다고 구라를 친 후에 요리조리 호그스미드의 수상한 잡화점으로 갑니다...)
가게 주인: (문을 열고, 카밀을 보고 살짝 웃는다.) 어서오세요. 필요한게 있어서 왔나요?
카밀: 필요한 게 있어서라기보단, 보고 싶어서~
(하면서... 목에 걸려 있는 목걸이를... 손가락으로 걸어서 당겨 보여줍니다..)
가게 주인: 가게의 올바른 손님께는 무엇이든 내어드릴 수 있죠. 저희 가게의 신조가 '원하는 물건은 뭐든지' 인 만큼요.
카밀: 이 정도면 잘 했다고 생각하는데 칭찬 한 마디 없네요.
냠: 카밀아............................
카밀: 뭐... (으쓱하고는) 지금 이 상황에서 나한테 더 말해줄 건 없나? 있을 것 같은데?
(하면서... 육감으로 판정합니다 밤에 찾아오는 진상의 육감입니다)
가게 주인: 어디, 어린 학생이니 사탕이라도 드릴까요?
카밀: 그거 말고 좀 더 쓸모 있는 거 말야.
카밀 ROLL 육감
5
목표치: 5
판 (GM): 카밀에게 잡화점 주인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쇼크 수정해주세요.
ㅣ
가게 주인: 아셨나요? 하지만 당신이 원하는 것도 이루어졌어요.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결말이죠. 그렇지 않나요?
카밀: 나한테 알려준 걸 후회하게 될 거야. 순순히 당하고 있을 것 같나?
어디 한 번 실컷 노력해 봐! 보란 듯이 빠져나가 줄 테니!
(하면서.. 손에 잡히는 무언가를 집어던지고 튑니다...)
L D.: 씬을 닫습니다.............. 미치겟어
Eh: 핸드아웃도 안 남은 저흰 뭘 할 수 있죠? / 죽으면 된다
(To GM): 요즘 탁마다 대체 왜이러는지 모르겟어요
(From 판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꾸 충격과 공포 상상도 못한 정체 되시는 ㅋㅋㅋㅋㅋㅋ
냠: '그거' 외에 지금 떠오르는 게 있으신가요?
L D.: 얘들아... 너희가 내 세션의 활력소
L D.: ㅋ ㅌㅇㄹㅋㅌㅍㅌㅋ ㅋ ㅋ ㅋ ㅋ (거꾸로섬)
판 (GM): 귓말 나중에 한마디로 정리해서 보내주심 되십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From 판 (GM)): 랜디님이 랜디님 하셨지만(이미 굳어버림) 저는 정말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
(To GM): ㅋ ㅋ ㅋ ㅋ ㅋ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To GM): 왜 항상 이런 사명 이런 비설으로 이런 세션을 하고 하지만 저도 즐거운거같아요.... 즐겁게 죽고싶어요.... 약간 선영보는기분
(From 판 (GM)): 이것이 인세인의 참즐거움 아닐까요
(To GM): 다음 공적점시날은 평범한 비설이라 너무 즐거워요
(From 판 (GM)): 사명도 있겠다 다 탈락시켜버리자구요/
(From 판 (GM)): 다행이에요 하지만 수라장을 해보셨잖아요 핸드아웃도 평범할까요
(To GM): ㅋ............................................
냠: 허어어 안녕하세요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에님 먼저하실래요? 아니면 제가?
먼저 하셔도 조아요(존버의혼이 저를 붙잡고
냠: 좋아요 그럼 도라가 할게요 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덜너덜)
L D.: 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냠: 그러면요... 도라는 ..............
아....
아... 뭐해야해? 뭐해야해/
도와줘요 다이스 2
(To GM): 저를 죽여주세요 냠님......
냠: 도라는 카밀이 사라졌다는 걸 깨달았어요... 래번클로 기숙사 앞에서 지나가는 학생들을 보면서 카밀이 돌아오는지 확인하고 있어요
어디 갔었어? 래번클로 애들이 너 안에 없다길래...
카밀: 응? (눈만 깜빡이다가 씩 웃는다) 아, 잠깐 산책 좀?
나 기다렸어? 왜, 무슨 일인데?
냠: 그러게......... 무슨 일일까.........................
1사이클생각나고
랜디는거꾸로서서헤드스핀해요
카밀: 할 말 없으면 들어가도 될까? (이것은 롤플로 선택을 재촉하는 것이 아니며)
도라: 아니, 그게 아니라... ....... (나는 이제 뭘 해야 하지? 카밀은 어디 다녀온 거지? 카밀을 믿어야 하나? 하지만... 아냐, 하지만 친구를 믿어야 해. 그럼 나는....)
냠: 죄송합니다 헤드스핀하느라 머리카락으로 타자치고있어요 (엉 엉 엉
Eh: 아까의 저 같으시군요 그리고 곧 앞으로의 제모습이 될 것입니다
판 (GM): 어딘가 찬바람 부는 카밀도 맛있찌 않나요
(우뚝.
도라: (카밀은 아직도 목걸이를 하고 있나?)
만약우리가3학년에서친구를로스트시킨다면?
냠: 4학년되기전에kpc구제시날3인개변해서 다녀와도 되나요?
Eh: 인세인은 0이 되어도 죽지 않는다고요(크아악)
올 수도 있구요
Eh: 하.....................
도라: ..... ....... (목걸이에서 애써 시선을 돌린다.) 그, 그보다 말이야, 래번클로 기숙사도 탑에 있잖아. 3학년은 몇 층을 써?
(내가 이래도 되는 걸까? 이 일이 모두 끝난 다음에도 카밀은 여전히 나를 친구라고 생각해줄까? 이게 다 카밀을 위해서야, 하지만 정말로 카밀에게 생각이 있는 거였고 내가 그걸 방해하는 거라면....)
카밀: 3학년? 글쎄.... (잠시 생각하다가) 두 번째 층? 그런 것 같네.
그건 왜?
도라: 어, 그리핀도르 탑이랑 래번클로 탑이 동쪽이랑 서쪽에 있잖아, 내부도 쌍둥이 탑인지 궁금해서! (뻣 뻣)
...
.....
카밀: 궁금한 것도 많네. 한창 그럴 나이라 그런가?
그 대사!!!!!!!!!!!!!!!!!!!!!!!!!!!!!!!!!!!!!!!!111
너!!!!!!!!!!!!!!!!!!!1
(To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라: 아냐, 그거 말고도 할 말 많아! 우리 여름에 같이 바다 가기로 했잖아. 미스트라네 별장을 빌려준다구.
나, 나는 사실 수영 못 하거든. 카밀은 잘 해?
(To GM): 이 노인은 그... 카밀 기억 공유하나요?
(From 판 (GM)): 원하시는 대로 하시면 됩니다
카밀: 그랬던가? 바다가 아니라.... (샐쭉 웃는다) 숲 아니었니? 캠핑 말야.
카밀: 친구, 즐거운 여행을 기대했던 것 같은데. 그런 걸 잘못 기억하고 있으면 슬퍼할 걸.
.......
(도라는 카밀을 놓아주었다... 바이바이, 카밀!)
카밀: 뭐가 궁금했는진 모르겠지만, (짧게 웃다가) 푹 쉬어, 친구!
(하고 퇴장합니다..)
(To GM): 저 프사 바꿔도 되나요 (표정만바뀐걸로) 너무 티나나요 솔직히 다 까인거같긴한데
도라: (그리고 지나가는 래번클로 학생에게 카밀의 기숙사 방 위치를 캐냅니다... 도라는 제대로 친구에게 물어보는 걸 깜빡한 선량한 학생처럼 보일 수 있을까? '웃음'으로 카밀의 거처를 조사합니다.)
도라:도라 ROLL 웃음
7
목표치: 5
필요없엇다.
쓰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라는 카밀의 거처를 획득했습니다/
판 (GM): 거처는 따로... 뭔가 보여드릴 만한게 없어서(. .
미스트라: (한편 카밀이 호그스미드에 다녀간 것을 모르는 미스트라는....)
(호그스미드의 그에게 가야할까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고민하고 있었다.)
(빈 주문 실습실에서 공격 마법을 날리며...) (?)
L D.: 네... 저 분이 우리의 결투왕이십니다..
미스트라: (반사적으로 지팡이 홱 돌렸다가 도라인 걸 확인하고 팔을 내린다) 젠킨스.
미스트라: (아 아니 진정해) 무슨 일 있어...? (작게)
카밀이 벌써 뒤바뀐 것 같아. (코를 크게 훌쩍거렸다.)
그래. 말투부터가 좀 이상했지.
도라: 그래서, 내가, 그, 알아왔는데. 카밀네 방....
(미스트라에게 카밀의 거처를 공유합니다.)
..... 같이 갈래?
미스트라: .... 신중해야 해. (심호흡한다.)
이미 뒤바뀌었다면.... ... 이제와서 함부로 부순다거나, 그런 건 지양해야 할 것 같아.
하지만 그래도 일단 빼앗는 편이 낫겠지. (지팡이 한 번 휘두름)
도라: (끄덕이며 장면을 닫습니다...! 우리에겐 결투왕이 있다!)
등장인물 전원이구요
어디서 친구를 쳐야할까요?(죽겟군.)
L D.: 뭐... 호그와트 내의 으슥한 어디낙는
꽤잇지않을까요
금지된 숲도
크
아
갑시다
누구야
누가 금지된시간마법같은걸 책으로 내서 학교도서관에 비치했어
L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스트라: (젠킨스에게는 미리 말해뒀고... 프뤼네에게는 잠깐 거기서 성가신 오러에 대해 남들 눈 없는 곳에서 이야기하자는 쪽지를 수업 중에 전했다.) (핑계)
(제일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다.)
블본하세요
카밀: (카밀 (이엇던 것일지도 모를) 은... 쪽지 보고 대충 눈치를 깠구요 느적느적 교실로 향합니다... )
(빈 교실을 휘 둘러보곤.. 가볍게 휘파람을 붑니다.. 오.. 호그와트에 이런 데도 잇엇다니~ 느낌)
도라: (정말로... 정말로 마지막까지 믿고 싶은 댕댕이눈으로 촉촉하게 카밀을 바라봅니다)
미스트라: (그 모습을 보고........ 깊은 한숨을 쉰다.)
(From 판 (GM)): 믿고싶은 댕댕이눈...하아아 랜디님 힘쇼
(To GM):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카밀: 이름이 뭐였더라… 베일리 코헨? 그 가여운 친구랑 만났던 곳 아냐?
카밀이 기억하기론 그렇다는걸.
도라: ............. 카밀은 어디 있어?
Eh: 이상하다? 지금 클막페 아닌데? (죄송합닏 ㅏ잠시 멘탈조정중
카밀: 어딘가 있지 않을까? (빈 책상에 편하게 걸터앉는다) 그보다 급한 일이 있어, 친구들.
우선... 내 일에 여러분을 휘말리게 만든 건 유감스럽게 생각해. 하지만 진짜 나쁜 놈은 따로 있다니까?
나도 피해자야! 그 잡화점 주인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
미스트라: (평정심을 유지한다.) 네... 흥미롭네요.
카밀: (하면서... 잡화점 주인의 뒷면을 공유할 수 있나요)
도라: (주먹 꾹 쥐고 카밀을 노려봅니다 욘-로그를 믿지 않는 캐롤 댄버스처럼요)
판 (GM): 가능합니다. 잡화점 주인의 뒷면을 공공재합니다
미스트라와 도라 쇼크 이성-1
카밀: 그러니까.... 친구들, 얌전히 넘어가 주면 안 되겠어?
나는 정말로 별달리 소란을 일으킬 생각이 없단 말야. 그냥 죽기 싫었을 뿐인걸.
도라: ...... 카밀도 죽기는 싫었을거야.
카밀: 도라 친구, 무슨 소리야. 카밀은 여기 있잖아.
카밀: 나는 다 기억하는걸. 그리고 이 친구의 몸에 들어왔으니, 이 이름으로 살기로 했단 말이지.
영혼 같은 사사로운 데 신경쓰면 피곤해서 오래 못 산다?
판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원되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밀: 막말로 모른 척 하지 않으면 어떡할 건데? 내가 아니면 그 주인인지 뭔지 하는 수상한 놈이잖아.
나보다 그 쪽이 더 좋아?
나는, 카밀 프뤼네가 아니면 의미가 없어.
(전투합니다)
절대, 절대 안 갈 거야!
(참전하니다!)
카밀: 나도 이 나이 먹고 꼬맹이들이랑 캠프 가서 구를 생각은 없어. 잘 됐네?
미스트라: (정말로, 웃기지마, 이렇게 프뤼네가 죽었다고?)
(아니야.. 뭔가... 뭔가 방법이 있을 거야. 그 시계줄인지 뭔지부터 확인해봐야....)
냠: 그어느때보다도강렬하게 전격작전을 원해요 (살려주세요)
미스트라: (프뤼네에게 결투를 선언합니다...)
판 (GM): 미스트라, 도라, 카밀 전투를 시작합니다.
플롯해주세요.
판 (GM): 참고로 클라이막스 전투가 아니기 때문에
1점이라도 대미지가 발생하면 종료됩니다.
판 (GM): 버팅 없이 진행합니다. 카밀의 턴입니다.
카밀: 역시 친구들이라 손발이 잘 맞네... (지팡이를 가볍게 휘둘러서...)
(미스트라를 노립니다..)
카밀 ROLL 기본 공격 (공격)
9
어빌리티: 사격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2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판 (GM): 플롯 4라서 +4= 8이상입ㄴ다
Eh: 시트에 회피... 없군요? 2d6 굴리면 될가요? (허름...허름
앗 매크로에 없나요
판 (GM): 네네 없으심 2d6 gowntla
해주심
됩니다
판 (GM): 씐나는 브금밖에 없네(. . 브금을 좀 더 폭넓게 준비해와야겠어요
판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판 (GM): 확인했습니다 차감해주시고 재굴림해주세요
냠: 매 전투를 클막처럼 그게 우리 신조잖...
L D.: 뭐지... 카밀이.. 캐입으론 어케든 얼버무려볼테니 부적써도되나요
판 (GM): ㅋㅋㅋ좋아요 캐입으로 얼버무리시면
Eh: 여러분 그냥 저를... 저를 놔주세요(급기야
(급기야..........
카밀: (노인 너무 오랜만에 결투해서 손이 삐끗했습니다. 부적입니다.)
미스트라: (울분에 받쳐 질렀지만, 역시 반격할 수가...)
광기 하나가 공개되겟네요
미스트라 생명력 -2
광기 <패닉>을 현재화합니다.
이성치가 1이어서
착란이 올거 같습니다
미스트라의 펌블치는 3이 됩니다.
미스트라: (바르르 떤다.) ...웃기지마.. 말도 안돼, 프뤼네가 그렇게 사라졌을 리 없어!! (소릴 지른다.)
L D.: 우주의거대한의지로 자발적탈락시키고싶어요
판 (GM): 카밀이 겨눈 지팡이에서 나온 마법이 선두에 서있던 미스트라를 가격합니다.
대미지가 발생했으므로 전투 종료합니다.
탈락하는거지 종료는 아니지 않나요?
종료되는거 아닌가요
냠: 종료는 전투참가인원수만큼의 라운드가 진행되거나 최후의 1인만 남으면 종료돼요
L D.: 앗네 전투에서 탈락한다고만써잇어요 (룰북보고옴
그리고 도중에 타락하면 패자 마지막까지 남으면 승자
도라의 턴입니다.
Eh: 미스트라 기절마법 맞고 기절햇다고 해도 되나요(급기야)
(캐입을 감당할 수 없음)
(랜디님: 크아아)
도라: 미스트라! (큰 소리를 내며 넘어지는 미스트라를 보곤 눈을 질끈 감았다가 떨리는 손으로 카밀을 겨눈다.)
미스트라: (히스테릭하게 소릴 지르다가... 주문을 맞고 조용해졌다.)
L D.: 제정신으로 롤플못하겟는데 아마 카밀이엇던것 이제 겨우 조용해졋네 쯤의 반응
도라는... 기본공격으로 카밀에게 무장해제 주문을 날립니다
냠:도라 ROLL 기본 공격 (공격)
4
어빌리티: 사격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5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굴렷어요
냠님이굴렷어요
ㅋㅋ
판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라가
굴리는 것으로
도라 ROLL 기본 공격 (공격)
3
어빌리티: 사격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ㅋㅋ
뱅잉
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지?
미스트라: (기절한 미스트라에게 부적이 있다.)
하아 아이템 쓸 수 있나요
인세인 룰북 너무 어렵다
미스트라: (할 수 있다 젠킨스 너는 할 수 있...다)
Eh: 탈락했어도 씬에 등장하긴 하니까...? (어법..버버버
냠: 같.장면이니까 가능하긴한데 쓰러진 미스트라에게 기운받기 엉엉엉엉
Eh: 그리고 현재화된 광기 수 > 이성치 이래야 착란이어서
괜찬을거 같습니다
냠: 인세인 그냥 안된다고 안 써있으면 된다고 생각하시는게 편해요
인세인에 없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Eh: 쓰러진 미스트라의 가련한 자태를 보며 의지를 다져주세요 도라
(미쳐버림)
도라: (미스트라... 내가 널 끌어들였는데 여기서 이렇게 나약하게 굴 수는 없어!)
도라 ROLL 기본 공격 (공격)
9
어빌리티: 사격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6이라구요
카밀아
카밀아!!!!!!!
저만 헤드스핀하면 되네요
도라: ... ........... 시계줄 내놔, 어서!
카밀: (뭐... 뺏깁니다.. 왜냐면 전투에서 졋으니까요)
판 (GM): 지팡이를 놓친 카밀, 전투에서 탈락합니다.
전투 종료. 승리자 도라는 프라이즈를 획득하나요?
카밀: (그러나 마지막까지 구질구질합니다) 그거 부수게? 친구, 책에서 읽은 거 기억 안 나?
내가 이 몸에서 떠나면.... 응? (입터는겁니다)
판 (GM): 도라가 프라이즈 은 목걸이를 획득합니다.
판 (GM): 카밀... 곰곰... 기절해도 괜찮아요(?
카밀: 빈 껍데기만 남을 수도 있잖아! 잘 생각하는 게 좋을걸? (낄낄거린다)
카밀의 몸 래번클로 책돌이
내구성 좋지 않음
판 (GM): 교실에는 도라와 쓰러진 두 명이 있습니다.
도라: (도라는... 고민합니다... 카밀은 언제부터 '뒤바뀐' 걸까?)
Eh: 글핀 일짱이 슬데와 랩클을 무찌르고 홀로 당당하게
도라: (혹시 그게 이 목걸이... 시계줄을 너무 깊게 파고들다가 그랬던 거라면...)
프라이즈를 파괴해도 될까요........?
Eh: 파괴는 언제든지 할 수 있는 건가요?(침착
(To GM): 제발보지말ㄹ고파괴해줘친구야제발
(From 판 (GM)): 여기서 도라가 보면 너무너무 웃길 것 같아요
(To GM): 내가 그걸 말했어야 했다 저의 죄가 깊다
냠: 음 클막이라는 얘기 없었으니까 시도해봐도 될까요? 안된다면 얌전히 클막까지 기다릴게요
Eh: (저는 아무도움도되지 안을것.같습니다)(캐오일체 기절미스트라와 함께 일체화되어 멘탈을 꺼둔다)
(To GM): 좋아 좋아 그대로 부숴 냠님 최고 도라 짱 네가 호그와트의 희망
도라: (목걸이를 힘껏 잡아당긴다! 끊어져라!) (프라이즈를 파괴합니다.)
판 (GM): 도라의 손 안에서 얇은 은색 사슬 목걸이가, 시계줄이 두동강 납니다.
사실 시나리오는
클라이막스를 상정하고 있어요
잠시만요 출력중입니ㅏ
냠: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h: (약간.... 멸망하는 세상을 바벨탑 위에서 바라보는 느낌으로 관전함)
(인생.... 커뮤든 CoC든 인세인이든 소관같은 걸 만들면.......)
판 (GM): ... ... ...그러나 눈에 띄는 일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 도라가 혼자서 확인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From 판 (GM)): 축하합니다 카밀 이즈 카밀
도라: (쓰러진 친구들을 흔들어 깨워봅니다.. 얘들아 정신차려!!!)
(To GM): 제가 다시 인장을 바꿔도 되는 좋아 아싸 아싸아아아아
(From 판 (GM)): 물론이죠 그 동안의 일은 기억해도 하지 않아도 자유입니다
Eh: 기절주문 맞으면 금방 깰까요?(엉엉엉엉 엉엉엉엉)
하고 씬 닫으셔도 돼요
아냐 저는................. 저는 이 모든 난장판으 ㅣ결과를
확인하고싶으므로
젠킨스..... (멀쩡해 보이는 도라를 보고....) (프뤼네는? 상태를 확인한다.)
도라: 카, 카밀은 내가 한 대 치니까 쓰러졌는데....
도라: 응, 부쉈는데... 그래도 눈을 안 떠.
(엉금 기어서... 카밀의 상태를 확인해본다.)
카밀: (누운 채로 조용히 눈만 깜빡깜빡하고 있음)
카밀: (미스트라랑 눈 마주치니까 악당처럼 웃어봅니다)
..........
카밀: 아니~ 그렇게 정색하면 민망한데....
카밀: 응~? (맞은 데 문질문질하다가 돌아봅니다..)
미스트라: ....... 너 몇 살인지 기억 나?
도라: 아니야, 기억은 할아버지도 갖고 있었어...! (서럽게 눈물 뚝뚝)
카밀: 도라 왜 울어~ (생글생글 웃는다) 아깐 엄청 용맹했는데~
응? 너랑은 캠프 안 갈 거야?
미스트라: (아....... 더 이상 생각을 하고 싶지 않아서 들었던 고개를 내려놓는다)
카밀: 나는, 카밀 프뤼네가 아니면 의미가 없어? (미스트라 따라하면서 장난침)
(퍽침)
도라: 바보야, 걱정했잖아! (카밀에게 달려듦)
판 (GM): 뎀-2 짜리 퍽침이었던 것 같으니
블록으로 1점씩 나눠 갖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스트라: 요새 애들은 노인 공격을 하니까 빠르고 소상히 신상을
까는 게 좋아. (씩씩)
도라: (어? 아직 아니야? 어?)(양 쪽 돌아봄)
카밀: 응~? 뭔가 더 해야 해? (깜빡깜빡...)
뭐 하지... 뭐 하지? 운명적으로 딱~ 이렇게 알아차리는 친구의 감~ 이런 거 없어?
미스트라: (몰라 약간 화나고 울 거 같고 빨리 나는 프뤼네다 하지 않으면 '명예 그리핀도르' 뱃지 앞의 '명예'를 지워버릴 머글의 주먹을 보여줄 것 같단 말이야)
도라: 아냐, 느낌이 팍 와! 왜냐면 우리는 친구니까! (후다닥)
카밀: 그렇지? 우리는 친구니까? (히히 하면서 도라 완전 꾸악함)
내 최초의 머글식 결투의 영광을 너에게 주겠어. (주먹 흔들어보이다가... 울먹울먹한다.)
(훌쩍...)
카밀: 그거 정말 엄청난 영광인데~ ... (도라 꾸악하고 있던 팔 한 쪽 풀어서 오라는 듯 펼쳐봄)
미스트라: (울상이 되어서 팔 안으로 들어간다...)
도라: 허어어엉, 모르는 어른이 주는 거 함부로 받지 말라고 그랬잖아~~~!!!
(도라는 그런 적 없다. 하지만 어른들은 그랬을 것이다.)
판 (GM): 오늘도 도라의 어른 불신 스택이 쌓인 듯한 기분이 들어요
카밀: (미스트라까지 꾸악하고) 어쩔 수 없어, 도라~ 래번클로의 천성이라는 게 말야~ (아무말입니다)
그래도 너희가 어떻게든 해 줄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미스트라: ..... 너네 다 신경쓰여 죽겠어.... (웅얼)
도라: 물론 우리가 당연히 어떻게든 해주지만 (어엉엉엉) 할아버지가 막 너인 척 했단 말이야 (엉엉엉)
카밀: 거기 속았어~? 완전 다른 사람이던데...
미스트라: 망할 늙은이..... (입이 거칠어졌다)
카밀: (헤헤... 하다가) 아... 그럼 그 노인은 결국 죽었나?
미스트라: .... 몰라... 죽었을까? ......
도라: (쿨쩍) 몰라... 나쁜 어른따위 알 바인가... (불신스택3000)
미스트라: 누구도 죽을 운명 자체는... 못 피했다고 했던 거 같은데. (조금 착잡해진다)
카밀: 으음... (뭔가 생각하면서 열심히 둘 등 쓰담쓰담하는 중)
미스트라: .... 모르겠다. 어차피 죽을 사람이었다고 생각하지만, .....
학교에 천년만년 다니고 싶어 하는 이상한 사람이 시계바늘의 주인이라고 했잖아. (쿨쩍)
도라: 있잖아... 지금이라면 용서해줄게. 솔직하게 시계 바늘 갖고 있는 사람....?
카밀: 어어.... 우리 중에 있으면 그 친구가 내 몸을 필요로 하는~ 그런 게 되지 않아?
미스트라: 대체.... 우리 중에 있을 거라고.... 아니, 난 더 이상 너희가 숨기는 게 있다고 생각하고 싶지.... (한숨 쉬며 머리짚)
도라: (눈치보다가) 그 사람도... 우리가 잡아야겠지?
미스트라: ........ 아무튼, 그 모든 짓이... 연관이 있을 지 모른단 거니까.
도라: 오러 선생님은 어차피 안 믿을 거야! 어른들이 다 그렇잖아! (불 신)
미스트라: 어쩌면 알아서 나타날지도 몰라. 우리가 찾지 못해도... 계속, 호그와트의 일에 간섭했으니까. ....
카밀: (굳이 우리가? 하는 생각이 드러나는 얼굴)
카밀: 위험할 것 같은데~ 그냥 알아낸 것만 알려 주고 여기서 빠지자~ (진짜다(
..... 나도 그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마음대로 될지는... (한숨)
씬을 닫습니다
(?)
냠: 생각해보면 주인이 벌써나올거같지가 않아서
중간보스를 친다
전투 원하시는 분 계신가요?
냠: 야 너 우리 가게이름 기억했다 딱기다려 마법부에 불법영업으로 신고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 D.: 진짜 클막을 3싸3씬에햇나요? ㅋㅋㅋㅋㅋㅋ
판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시날에서도 전투를 원하지 않는다면
L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냠: 이지경이 된데에는 제가 엔딩나고 해명하겠습닏
판 (GM): 크게 달라지지 안흥ㄹ 것 같았어요
퀵엔딩이...낫군요
오러한테 그 가게를 찌른다~ 정도 할 수 있나요?
(의미있나(ㅋㅋㅋㅋㅋㅋ
오러가 얼마나 믿어줄지...
시계줄을 가지고 가면 조금 더 믿어줄지도 모르겠어요
L D.: 카밀살짝... 미래의단골가게 힝 인 느낌이 잇는데
L D.: 얘도 뭐 그꼴나고 단골삼을생각은 없으니까요
판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밀의 미래를 위해
말하지 않는 루트도(지움
Eh: (약간 등짝 팡팡하고 싶은 기분됨(이모의기분
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동강난 시계줄을.... 가져가서.....
L D.: 랩클은원래살짝그런맛이잇어야 (기숙사차별적발언)
냠: 그래 얘들아 여기서 말하면 우리가 고학년이 되었을때 오러국이 더 무능해질 뿐이야
왜냐면 우리가 보스를 잡아야 하거든
말할 ㅅ수 있는 거 다 깠지만
언론플레이 조리돌림이나 당하고
결국 볼드모트는 애들끼리 잡았어요
영국소설인데 너무 K-정서인거 아닌가(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판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냠: 주인공이 돋보이게 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정부당국이 너프됩니다
다들 가게나 시계줄에 대해 함구하나요?
어른불신이 해를 거듭할수록 강해져서
모두 털어놓고싶어하진 않을 것 같아요
L D.: 카밀은 걍 친구들하자는대로 (사유:지은죄
냠: 왜냐면 모두 말했다간 이번엔 카밀을 잡아가서 이러저러할지도 모르고 무엇보다
그리고.... 다 말해준다고 믿어줄거 같지도 않고
냠: 미스트라의 탈선스택이 나날이 높아져버려요
이미 미스트라는... 틀렸어요
나와같이가자 얘들아
판 (GM): 7학년 때는 글핀 기숙사에 있어도
애들이 선배 수업 안가요
하는 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냠: 여튼 적당히 누명을 벗을 정도로만 하자고 해요 그리고...
Eh: 아마 그래서... 시계줄 넘기고 .....
냠: 여기서 그 가게를 찌르면 주인이 잠적타버릴지도 모른다!
우리의 감시 하에 두자! 하는 느낌으로
(긴장된 대치상황)
그럼 시계줄만 넘겨도 될지... 아니면 시계줄도 따로 보관할가요 우리애들이?
(이미 박*살 났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h: 일단 셋중에 범ㅇ인 걸 확정지을 뭐시기는 없는 거죠
Eh: 그럼 존버했다가 굳이... 캐물어보면 박살난 시계줄을 넘긴다던가 하겠습니다
Eh: 박살난 건 아무도 안 가지면 (롤플ㅈ적으로) 미스티가 갖고 잇을 거에요
(?)
미스트라: (프뤼네는 별 말이 없지만 괜찮은 거 같고... 젠킨스의 생각도 분명 일리가 있다. 금지된 마법이 쓰인 걸 오러조차 알아채지 못했으니까... 믿을 수 없겠어)
미스트라: (우선 일에 대해선 밝히지 말자.)
도라가 샤오랑 포지션인가요
(이유:카밀은 캡터일 귀찮아 할 것 같아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과 행복했으면 좋겠어
(하면서 자신도 여러 사람들과 즐김)
(케로 어울리잖아요)
Eh: 그녀의 방에는 탈선의 증거인 프라이즈들이 쌓여만 가는데
아무튼...
모두의 의견을 고려해봤을 때
굳이 알아내서 캐묻지 않으면 존버하자. 는 것으로
Eh: (이미 늦었어! 곧 명예글핀의 명예가 떨어질 것이야)
판 (GM): 며칠 뒤 도라가 겡끼하고 미스트라가 귀엽고 카밀이 카밀하던 날
교장선생님이 다시 세 사람을 불러 오러들이 다시 복귀하며 노인의 사건은 실족사로 처리된다는 말을 남깁니다.
물론 고생한 학생들에게 더 이상 걱정할 필요 없다는 짧은 위로도 덧붙였습니다.
미스트라: 범인이 잡히지 않아 유감스럽습니다. (뻔뻔)
도라: (그것 뿐이야? 우리의 물적 심적 피해에 대한 보상은?) (불신의 눈)
판 (GM): 세 사람은 더 한 일에 휘말리지 않도록, 혹은 더 한 일을 직접 해결할 마음으로 며칠 동안 있었던 일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금방 없어질 오명을 아주 깔끔히 지웠다는 것 만은 확실합니다.
더불어 카밀의 친구 좋아 설정에는 개연성이 추가 되었고
판 (GM): 도라의 어른 싫어 스택이 가속화되고
미스트라는 프라이즈 캡터 명예 그리핀도르에 조금 더 가까워졌습니다.
판 (GM): 여전히 호그스미드에는 수상한 가게가 있으며
시간과 관련된 이상한 일들이 끊임 없이 벌어지는 것 역시 확실합니다.
게다가 점점 더 질이 나빠지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큰 일이 지나갔으니 적어도 삼학년을 마치기 전까지는 이제 아무일 도 없을 것입니다.
내년에는... 또 모르겠지만요.